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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사퇴설 일축한 이준석…"'비서실장 사퇴'가 윤심? 해석은 가능, 그런 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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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송남규 작성일22-06-30 22:5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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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30일 경북 경주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을 방문하기에 앞서 월성원전 홍보관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이 제기한 자진 사퇴설에 대해 "박 전 원장이 어떤 인식으로 말씀했는지 모르지만 그런 경우는 없다"고 일축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경북 경주에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맥스터 현장 시찰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앞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박 실장의 사퇴가 이 대표에게 알아서 거취를 결정하라는 경고이며, 내달 7일 윤리위원회 개최 전에 이 대표가 사퇴할 걸로 본다"는 취지로 언급한 바 있다.이 대표는 박성민 당대표 비서실장이 전격 사임한 것과 관련해 "어제 박 실장이 울산 지역구에 있다가 제가 포항에 있어서 실제로 같이 와서 얘기했다"며 "박 실장에게 어떤 상황인지 설명을 들었고 제가 박 실장의 뜻을 받아들이겠다고 해서 사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박 실장의 사퇴가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떠난 것을 보여준다는 해석이 있다는 질문에 "뭐 그런 해석은 가능하겠지만, 어제 박 의원과의 대화에서 그런 내용은 없었다"고 답했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뭐 복잡하게 생각하나. 모두 달리면 되지.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방향으로'라고 올린 글의 의미에 대한 질문에는 "저는 아무리 이런 것들이, 계속 정치적 사안이 발생해도 개혁의 동력은 이어나가야 한다고 본다"고 답했다.그는 "특히 당의 지지율 추세나 정부의 지지율 추세 같은 것들도 최근 부침을 겪고 있는 걸로 보인다"면서 "이걸 돌파할 방법은 작년 이맘때쯤처럼 개혁에 박차 가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개혁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씀드린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포항에 이어 이날 경주 원전 일정까지 이틀째 지역 현안 행보를 하는 것이 '윤심 잡기'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것과는 전혀 상관없고 원래 예정된 행보였다. 그런데 이걸 정치적 사안과 연계해서 해석하기에는 원자력 안전 문제는 이미 잡힌 일정이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경찰이 성상납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를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하는 데 대해선 "해당 인물이 어떤 얘기를 할지도 모르겠는 게, 해당 변호사가 어제 했던 시계 얘기나 이런 것들은 시계 제작 시점으로 봐서도 말이 안 되는 거라고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경찰 조사에서) 나오는 얘기들이 100% 사실에 입각한 얘기는 아닐 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그는 경찰로부터 조사 일정을 통보받았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경찰 측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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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30일 오전 소방관들이 강원 춘천시 서면 현암리 지방도에 토사가 쏟아져 안전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춘천에서 시간당 30㎜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져 작은 산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30일 오후 강원도 철원, 화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춘천, 양구·인제 평지와 북부 산지에는 오후 10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그 밖의 영서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낮에 모두 해제됐다.29일 0시부터 30일 오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춘천 북산 238.4㎜, 철원 동송 175.5㎜, 향로봉 109.5㎜, 홍천 시동 123.5㎜, 양구 해안 82.5㎜, 구룡령 96.5㎜, 대관령 53.8㎜ 등이다.중부 지역에 위치한 강한 비구름대는 약 시속 40~50㎞ 속도로 동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영서 중·북부 지역과 산지에는 1일까지 30~80㎜의 비가 내리겠다.영서 남부와 산지에는 1일 소나기가 내리겠고 5~40㎜의 강수량을 보이겠다.최근 북한 황해도, 강원도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정체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1일까지 북한 지역에 50~150㎜ 많은 곳 2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된다.철원 한탄강과 화강의 수위가 높아지고 유속이 급격히 빨라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캠핑장, 피서지 야영객 사고, 선박 유실, 하류 범람 등에 대비해야 한다.박세택 예보관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100~2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고 하천물이 불어난 상태에서 비가 더 내리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산사태 우려 지역에서는 사전에 대피해야 하고,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원주=뉴시스] 김경목 기자 = 30일 오전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 지방도에 나무가 넘어져 차량 통행에 장애가 되고 있다. 소방관이 나무를 자르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야영을 자제해야 하고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침수 지역에서는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하고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저지대, 농경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1일 정체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해 비가 그치게 되면 무더위가 찾아오겠다.낮 기온이 더 올라 영동(강릉·동해·삼척·남부산지) 중남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강릉 등 영동에서는 열대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겠다.1일 낮 최고기온은 영서 30~33도, 산지(대관령·태백) 29~31도, 영동 29~34도까지 분포하겠다.2일 낮 최고기온은 영서 31~34도, 산지 29~32도, 영동 29~34도까지 분포하겠다.동해 중부 해상에는 당분간 해무가 끼겠다. 항해와 조업 시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