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공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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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븐틱 작성일25-12-17 04:45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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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농구공이 농구장에서 항상 덩크를 맞고 다녔다. 어느 날, 농구공이 친구인 축구공에게 말했다. "난 정말 힘들어. 언제나만 덩크를 맞고, 아무도 나를 안아주지 않아." 축구공은 조용히 듣다가 대답했다. "뭐가 그렇게 힘들어? 난 항상 발로 차여서 비명을 지르는데." 농구공은 곰곰이 생각하다가 말했다. "그래도 너는 항상 바닥에 있었잖아. 난 덩크를 맞고 쭉 날아가구나!" 그러자 축구공이 웃으며 말했다. "그래, 날아갈 수 있지만, 너는 언제나 바닥에 되돌아와야 해!" 농구공은 어쩔 수 없이 웃으며 대답했다. "맞아, 결국 나도 네 발이 그리워질 때가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