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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 금고에 흔한 '金'…7000만원짜리 바이올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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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예진 작성일20-08-28 11:23 조회1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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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신규 의원 재산] 다이아 반지·하프·유화 눈길…미국에 주택도4.13 총선을 이틀 앞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 개소식에서 국회의원들에게 지급될 300개의 배지가 공개되고 있다. 2016.4.1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김진 기자,한재준 기자 =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1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175인(재등록의무자 21인 포함) 재산신고내역에 따르면 여야 의원들은 안전 자산인 금(金)과 하프, 미술품, 저작재산권을 재산으로 등록한 경우도 있었다.

4선인 권영세 미래통합당 의원은 배우자 명의의 하프 3개(7000만원)를 재산으로 신고했다. 같은당 박진 의원은 배우자가 보유한 금(24K·1200만원), 25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브로치 및 7000만원짜리 바이올린을 신고했다

서정숙 통합당 의원은 1400만원 상당의 금(24K)과 총 5900만원에 달하는 서양화 1점, 판화 1점, 유화 2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본인이 소유한 도자기와 회화(각 500만원), 배우자 명의의 3000만원 상당의 회화를 재산으로 등록했다. 같은당 한준호 의원은 1000만원 가량의 금(24K)을 신고했다.

조수진·태영호 통합당 의원은 각각 저작재산권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기자 출신인 조 의원은 '세상은 바꾸고 역사는 기록하라 끈질기고 당차게 오늘을 달리는 여기자들'과 '50년 금단의 선을 걸어서 넘다 2007 남북정상회담 취재기', '특종의 탄생 조수진 기자의 취재 인사이드'를 보유했다. 3권의 책에서 얻은 소득은 3000만원가량이다. 태 의원도 4000만원 상당의 저작재산권을 보유했다.

또 김홍걸 민주당 의원이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소재한 옛 DJ(고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를 32억5000만원으로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저는 이복형제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재산이다.

세계은행에 근무했던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부인과 함께 미국에 2억3900만원에 달하는 연립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해당 건물에 대해 해외 장기 근무 중 거주 목적으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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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 이지수 해외언론비서관 두 채 매각, 37억원
퇴직한 김애경·강문대 전 비서관, 다주택 변동사항 없어
오른쪽 위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조경호 사회통합비서관, 박경미 교육비서관, 이지수 해외언론비서관, 이기헌 시민참여비서관, 한정우 홍보기획비서관, 김재준 춘추관장, 탁현민 의전비서관. (청와대 제공) 2020.5.3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서울 동작구 아파트 1채를 포함해 7억731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청와대가 다주택자로 공개한 이지수 해외언론비서관은 1주택을 제외한 나머지 주택을 처분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8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 58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대상자는 지난 5월2일부터 6월1일까지 임면된 공직자로 신규 8명, 승진 23명, 퇴직 19명 등 총 62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탁현민 비서관을 포함해 7명의 청와대 비서관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탁 비서관은 서울 동작구 본동 아파트(6억5200만원), 예금 2억2390만원, 채무 1억4185만원 등 7억7316만원을 신고했다.

박수경 과학기술보좌관은 대전 유성구 아파트 2억4800만원, 경기 의정부 아파트 1억7700만원 등 2주택을 등록했으나, 의정부 아파트는 지난 7월10일 매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외 예금 1억250만원 등 5억1026만원을 신고했다.

이지수 해외언론비서관은 서울 서대문구 오피스텔 2억4500만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본인지분 50%(어머니 지분 50%) 13억9056만원, 배우자 소유 충북 청주 오피스텔 1억3000만원, 배우자 소유 서울 서초구 상가 5억4000만원 등 부동산 36억9897만원을 신고했다.

이 비서관은 청와대가 지난 7월 말 공개한 다주택자 8명 중 1명으로, 이번 재산공개에서 서대문구 오피스텔과 청주 오피스텔 매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비서관의 재산은 예금 2억4886만원까지 포함한 총 37억1278만원이다.

김재준 춘추관장은 서울 서대문구 연립주택 3억4000만원을 포함한 3억4240만원을 신고했고, 이기헌 시민참여비서관은 배우자와 공동소유한 경기 고양시 오피스텔 4억2300만원과 배우자 소유 경기 여주 연립주택 지분 4600만원 등 4억4142만원을 등록했다. 이 비서관은 배우자의 여주 연립주택 소유권은 지난 7월23일 말소됐다고 신고했다.

조경호 사회통합비서관은 경기 고양시 아파트 3억8846만원, 채무 2억4227만원 등 2억4858만원을 등록했다. 이억원 경제정책비서관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 17억9200만원, 배우자의 세종시 오피스텔 8억5000만원, 어머니 소유 경기 의정부 다세대주택 2억5400만원 등을 신고했으나, 세종시 오피스텔은 지난 7월8일 매각했다고 밝혔다. 신고한 총재산은 17억4505만원이다.

한편 퇴직한 청와대 다주택 공직자 중에서 주택을 처분한 사람은 없었다. 김애경 전 해외언론비서관은 서울 중구 순화동 아파트 3억6900만원과 배우자 소유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아파트 2억4000만원을 소유한 다주택자인데, 변동사항은 없었다.

강문대 전 사회조정비서관도 서울 강서구 등촌동 동성아파트(10억원)과 주공아파트(2억5300만원) 등 다주택자인데 한 채도 매각하지 않았다.

현직자 중에서는 김흥종 국무조정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56억474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그는 배우자 명의 서울 관악구 아파트 전세권 5억원과 아버지 소유의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아파트 8억5800만원, 예금 8억359만원, 증권 34억3909만원 등을 신고했다.

퇴직자 중에서는 이련주 국무조정실 전 규제조정실장이 134억2752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내역은 본인 소유 경기 양평 일대 대지와 배우자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지 등 토지 42억42741만원, 서울 서대문구 상가 17억83만원, 용산구 오피스텔 전세권 9억원, 배우자 명의 강남구 역삼동 다가구주택 등 건물 60억289만원, 예금 34억9736만원, 채무 3억8900만원 등이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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