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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루리웹 유저의 미국 캠핑 후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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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철 작성일20-08-15 03:24 조회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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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대충? 텐트와 타프 세팅을 해줍니다.





그리고 저녁상 차리기 위해 불도 지펴줍니다!





먼저 에피타이져로 폴란드산 소세지를 올려봅니다.





돼지괴기도 올라갑니다.





물괴기도 질세라 올라갑니다. 배가 부릅니다.





하지만 후식으로 폴란드산 두꺼운 베이컨을 뺄 수 없었습니다.











아침으로 블루베리 팬케?弱 베이컨을 먹어줍니다.





계란도 먹어야지요.





소화를 시키기 위해 근처 폭포로 산책을 나갑니다. 










코로나를 잊게 해주는 경치였습니다. 





누가 아이폰을 두고 갔네요.





돌아와서 점심으로 해물파전을 해봅니다.





근데 갑자기 야생 칠면조들이 떼거지로 나타나더니...





...음?...어????!!!!!





갑자기 블랙곰이 나타나서 어슬렁 거립니다.ㅠ 캠핑장측에 전화를 해보니 늘 나타난다고 걱정말고 음식만 밖에 내놓지 말라고...근데 난 먹고 있는데!?





다행히도 그냥 해프닝으로 마무리되고 놀란 나머지 배가 꺼져버리고 내 자신을 달래기 위해 재워둔 스텍키를 꺼내봅니다. 큭...역시 괴기는 진리...





곰 때문에 기겁해서 소화가 너무 잘 되나봅니다. 된장찌게와 소금새우도 먹어치워주면서 먹방 캠핑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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