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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93년생 닭띠, 소문에 속지말고 진짜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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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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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2월24일 월요일 (음력 2월 1일 정유)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아끼지 않는 응원 믿음을 더해주자. 60년생 사서하는 고생에 관심도 멀리하자. 72년생 미소를 잃지 않는 긍정을 가져보자. 84년생 가난했던 지갑 부자로 변해간다. 96년생 작은 빈틈이 야속함을 불러온다.

▶소띠

49년생 세상을 얻은 듯한 행복에 빠져보자. 61년생 기분 좋은 오지랖 주변을 돌아보자. 73년생 모처럼 만의 호사 구름을 밟아보자. 85년생 남보다 다른 특별함을 보여주자. 97년생 이문 없는 장사 내일을 살찌우자.

▶범띠

50년생 의도와 달리 간다 한 발 물러서자. 62년생 꽃보다 아름다운 도움을 받아보자. 74년생 앞서가지 않는 기다림을 즐겨보자. 86년생 뜨거운 환영인사 어깨가 넓어진다. 98년생 작은 정성으로 칭찬을 얻어내자.

▶토끼띠

51년생 배부르고 따뜻한 대접을 받아보자. 63년생 고마움을 모르는 수고는 피해가자. 75년생 쉽지 않은 고민 기댈 곳을 찾아보자. 87년생 꽁꽁 얼어있던 마음을 녹여주자. 99년생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생겨난다.

▶용띠

52년생 건강한 웃음 주는 재미에 나서보자. 64년생 축하 자리에 주인공이 될 수 있다. 76년생 세월의 흔적 존재감을 뽐내보자. 88년생 감추려하지 마라 진심을 보여주자. 00년생 대신하는 자리 고마움을 갚아주자.

▶뱀띠

41년생 필요로 하는 곳에 걸음을 서두르자. 53년생 할 수 없다 거절로 손해를 방지하자. 65년생 높아진 콧대 비싼 값을 불러보자. 77년생 실수를 감싸주는 신사가 되어보자. 89년생 백점짜리 성실함 기회를 잡아준다.

▶말띠

42년생 눈 길 돌리지 않는 고집이 필요하다. 54년생 걱정이 앞서는 경사를 맞이한다. 66년생 좌절이 아닌 오뚝이처럼 일어서자. 78년생 쉽지 않은 경험 기억에 담아보자. 90년생 엄마 손이 필요한 아이가 되어보자.

▶양띠

43년생 불편했던 동거 홀로서기를 해보자. 55년생 꿈꾸던 순간의 감동이 더해진다. 67년생 두려움을 넘어야 지갑을 살찌운다. 79년생 말이 아닌 행동 점수를 얻어내자. 91년생 겨울잠 자고 있던 열정을 깨워내자.

▶원숭이띠

44년생 속상함 풀어주는 나들이를 해보자. 56년생 주저하지 않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68년생 쉬어가는 여유 세상과 멀어지자. 80년생 위기를 벗어나는 반전을 볼 수 있다. 92년생 포기하지 않는 신념 상을 받아낸다.

▶닭띠

45년생 천진한 마음씨 어려움을 나눠보자. 57년생 입부터 벌어지는 감격에 빠져보자. 69년생 곱지 않은 시선도 남의 일로 해두자. 81년생 황금보다 값진 관심을 받아보자. 93년생 소문에 속지말자 진짜를 찾아보자.

▶개띠

46년생 물러설 때와 나설 때를 구분하자. 58년생 위험한 도전으로 정상을 밟아보자. 70년생 반가운 제안도 저울질을 더해보자. 82년생 한결같은 정성 사랑을 지켜내자. 94년생 마주앉기 어려운 손님은 피해가자.

▶돼지띠

47년생 참을 줄 아는 인내 시간을 믿어보자. 59년생 안심하지 말자 꺼진 불도 다시 보자. 71년생 깨진 독에 물 붓기 흔적도 안 남긴다. 83년생 타협을 모르는 뚝심을 지켜내자. 95년생 상상했던 일에 기쁨이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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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관련해 오는 24일 첫 공개 기자회견을 열기로 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당초 계획을 바꿔 23일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입장 발표를 했다. 신천지 홈페이지 캡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23일 “코로나 19는 중국에서 발병해 대한민국으로 전파된 질병”이라며 “신천지예수교회와 성도들은 코로나 19의 최대 피해자라는 점을 인지해달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천지는 이날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 통해 낸 입장문에서 “신천지예수교회의 많은 성도와 국민이 ‘코로나 19’에 감염되고 이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힌다”며 이같이 강변했다.

이어 “신천지 성도에 대한 혐오와 근거 없는 비난을 자제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 단체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이 사태를 고의로 감추고 있다’라는 식의 보도가 계속되고 있어 의도적 비방의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추측성 보도와 확인되지 않은 악의적인 보도를 멈춰주시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또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대구교회 성도 전체 명단을 보건당국에 넘겼지만, 이 명단이 유출돼 지역사회에서 신천지 성도를 향한 강제휴직, 차별, 모욕, 심지어 퇴직 압박까지, 있어서는 안 될 일들 벌어지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은 당국의 방역 조치를 믿고 일상생활을 해온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피해자”라고 재차 강조했다.

신천지는 “대구교회 성도 중 연락이 닿지 않는 670명에게 지속해서 보건당국과 함께 연락을 취해 417명은 검사를 받도록 했다”며 “장기간 교회에 나오지 않는 253명에게 모든 방법을 다해 연락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당초 신천지는 24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공개 기자회견을 열어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비롯된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상황에 관해 설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회견 장소 섭외에 어려움을 겪으며 이날 온라인 입장문 발표로 대체했다.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입장문 발표는 서울역 인근 빌딩 사무실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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