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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 무더위에 땀 냄새 고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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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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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eopleImages/gettyimagebank]전국 대부분 내륙지역에서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특히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내륙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치솟아 폭염특보가 발효되겠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한풀 꺾이겠다.

☞오늘의 건강= 내륙 곳곳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여름이 도래했다. 이렇게 날씨가 더워지면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기 마련. 물론 땀은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등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유독 땀 냄새가 심하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이렇듯 땀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땀 악취증'이라고 한다. 땀 악취증은 아포크린 땀샘과 깊은 연관이 있는데, 에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땀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땀은 지방 성분이 많아, 피부 표변 세균과 반응하면서 악취를 유발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아포크린 땀샘은 태아일 때는 전신에 분포돼 있다가 출생 후 점차 사라져 겨드랑이나 배꼽 등 일부분에만 남게 된다. 다양한 신체 부위 중 겨드랑이에서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겨드랑이 부위가 살이 맞닿아 있어 습하고 세균 번식이 잘 되기 때문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평소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거나 고민 부위를 제모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또한 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이나 커피, 홍차와 같이 카페인 함량이 높은 음료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땀 흡수 패치와 데오드란트 등 땀 냄새 고민을 덜어줄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이를 이용하면 어느 정도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 곤란한 상황이 잦거나 근본적인 치료를 원한다면 외과적 시술로 땀샘을 제거해야 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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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간 1000명 이상 입국하던 탈북민 숫자가 최근 두 달 사이 9명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3년 이래 최저 기록인데, 코로나 확산으로 북중 국경이 폐쇄된데 이어 제 3국을 통한 입국길도 막혔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일부가 국회(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실)에 제출한 북한이탈주민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4~5월 두 달 동안 입국한 탈북민은 단 9명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분기마다 세자리수를 기록해온 탈북민 숫자가 두달 동안 한자리수로 뚝 떨어진 겁니다.

2000년부터 꾸준히 늘어난 탈북민 입국자는 2009년 한해 291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10여년 동안 감소해왔습니다.

올 1분기엔 135명이 입국해 작년보다 40% 줄었습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2분기엔 통계 집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북중 국경이 폐쇄된데다 제3국을 통한 입국길도 막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성호 / 미래통합당 의원
"동남아라든가 이런 지역에서 중국 사람들이 넘어올 수 없도록 조치들을 취하고 또 대한민국까지 오는 데 여러 개 국가를 거쳐서 와야 되다 보니까…."

통일부는 3차 추경 과정에서 탈북민 숫자 감소를 이유로 정착지원금 예산을 100억원 가까이 삭감했습니다.

하지만 남북회담 추진 예산이나 남북협력기금 부분은 크게 손대지 않아 야당에선 북한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TV조선 김정우입니다.

김정우 기자(hg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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