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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이 소년법을 바라보는 시선…'차이나는 클라스' 소년범죄 모의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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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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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표창원이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를 공개하면서 '빌런', '다중인격'이라는 의혹을 받는다. 이에 더해 표창원은 당시 자신이 일으킨 폭발 사고 전말을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23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범죄심리학자 표창원이 지난 주에 이어 강연을 펼친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년 범죄 막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차이나는 클라스‘ 표창원 [JTBC]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의문의 학교생활 기록부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정보를 본 남보라는 "착한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다"라고 평한다. 윤덕원은 "영화에 나오는 빌런 같다"라고 전한다. 공개된 생활기록부의 주인공은 바로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으로, 생활기록부는 제작진이 재구성한 것이었지만 해당 내용은 모두 실화라는 사실이 학생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이어 표창원은 "내가 학창 시절, 폭발 사고를 일으킨 적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표창원이 일으킨 폭발 사고의 전말은 무엇일까. 표창원은 왜 '다중인격' 의혹을 받을 정도로 흑역사가 담긴 생활기록부를 스스로 공개한 것일까.

한편, 표창원은 '소년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수업 초반부터 학생들은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는 소년들의 사례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아이들은 범죄를 저지른 후에도 '소년법 덕분에 처벌받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법을 악용했다는 사실 역시 충격을 안긴다. 표창원은 "이런 이유로 분노한 국민의 소년법 폐지 청원이 올라오고 있다"라고 덧붙인다.

그렇다면 여전히 소년법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표창원은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생들에게 ‘모의재판’을 제안한다. 학생들은 '소년법 유지파'와 '소년법 폐지파'로 나뉘어 토론을 펼친다. 열띤 토론을 이어가던 중, 홍진경과 오상진은 본인의 입장을 바꾸기도 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는 후문.

표창원 범죄심리학자와 함께하는 ‘차클 모의 법정’은 23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공개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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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역지사지' 강조하며 전단 살포 예고
南에선 전단을 '대통령 디스' 일환으로 평가
"너무 재밌다"며 '놀잇감' 삼는 분위기까지
南北 체제 차이가 전단 통해 드러났다는 평가
북한이 대규모 대남전단 살포를 예고하며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 비방 대남전단(자료사진). ⓒ조선중앙통신"귀엽다" "너무 재밌다" "10년 후 중고나라에 올라올 듯""수도권에 퍼지도록 하세요. 재밌게 그림 그려서 메시지도 강하게"

북한이 1200만장 이상의 대남전단 살포를 예고한 가운데 한국 누리꾼들은 대남전단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는 분위기다.

북한에서 대북전단이 '최고존엄' 모독이라는 '역린'으로 평가되는 것과 달리, 남한에서 대남전단은 일종의 '놀잇감'으로 받아들여지는 모양새다.

이로 인해 북한이 실제 대남전단 살포에 나설 경우, 명분으로 내세운 '역지사지' 효과를 거두긴커녕 독재의 암울한 이면만 드러내는 '촌극'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조선중앙통신‧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은 22일 '분노의 격류, 전체 인민의 대적 보복 열기'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중앙의 각급 출판인쇄기관들에서 1200만장의 각종 삐라(대남전단)를 인쇄했다"며 "각 도‧시‧군 인쇄공장들에서도 수백만장의 대적삐라를 추가 인쇄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 있다. 22일 현재 3000여개의 각이한 풍선을 비롯해 남조선 깊은 종심까지 살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살포기재·수단이 준비됐다"고 전했다.

북한 매체들이 '남조선 깊은 종심'을 언급한 만큼, 드론 등을 활용해 접경지역을 넘어 수도권 일대에까지 전단 살포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해당 매체들은 "역대 최대 규모의 대적 삐라 살포 투쟁을 위한 준비가 끝나가고 있다"며 "응징 보복의 시각은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삐라와 오물을 수습하는 것이 얼마나 골치 아픈 일이며 기분 더러운 일인가 하는 것을 한번 제대로 당해봐야 버릇이 떨어질 것이다. 남조선은 고스란히 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통일전선부 대변인은 대남전단 살포를 예고하며 "이번 기회에 남조선당국자들이 늘상 입에 달고 사는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똑같이 한번 제대로 당해보아야 우리가 느끼는 혐오감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그것이 얼마나 기분 더러운 것인지 똑똑히 알게 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이 '눈에는 눈' 식으로 문재인 대통령 모독 전단을 살포하겠다고 거듭 공언했지만, 현재까지의 누리꾼 반응을 감안하면 대남전단은 한국 국민들에게 '패러디물'로 소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전단을 대하는 남북간 극명한 온도차는 체제 특성을 고스란히 드러내주는 것이기도 하다. '독재 국가' 북한에선 전단을 최고 지도자에 대한 유일무이한 공개 비판 수단으로 여기고 있지만,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한국에선 흔하디 흔한 전현직 대통령 '디스(상대방에 대한 공격)'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전단 내용보다 전단 매개로 한
'코로나 전파' 우려 제기되고 있어


누리꾼들은 대남전단 내용보다 전단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 더 큰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대남전단에 바이러스를 묻혀 남쪽에 살포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하지만 방역물자 기근에 시달리는 북한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활용해 전단 살포에 나설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는 평가다.

풍선 등을 통해 살포된 전단의 경우, 일부 전단이 북측으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큰 데다 전단 살포가 이뤄지는 지역이 북한 군부대가 다수 배치된 접경지역인 만큼, '바이러스 전단 살포'를 실행에 옮기기엔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다.

데일리안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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