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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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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현 작성일20-04-28 21:46 조회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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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코로나-19 사망자는 아무도 모름

의료시스템 뿐 아니라 장례시스템도 붕괴중..


에콰도르 과야킬은 적도 부근에 있는 해변도시.


처리해야 할 시신도 늘어나는데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하루 중 15시간이 통행 금지로 묶인 데다 일부 장례업체는 코로나19 사망자일지도 모를 시신의 수습을 꺼렸다. 병원에서 사망한 시신 역시 제때 옮겨지지 못했다.

결국 수습되지 못한 시신이 계속 쌓여만 가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이들은 제대로 된 장례조차 치를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지난달 30일 남편이 고열과 호흡 곤란에 시달리다 사망했다는 카리나 라레아는  AP 통신에 "검은 비닐봉지로 싼 남편의 시신이 여전히 거실에 있다"고 말했다. 남편을 잃은 슬픔과 함께 가족이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것이라는 두려움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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