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침, 엄마는 아들 준호에게 이렇게 말했다. "준호야,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공부해야 해!" 준호는 대답했다. "알겠어요, 엄마! 정각 7시에 일어날게요!" 그러나 아침이 밝고, 기상 알람이 울렸지만 준호는 꿈속에서 이불에 파묻혀 있었다. 다시 잠이 든 준호는 꿈속에서 공부하는 신비로운 장면을 보았다. 수업에 열중하고, 선생님이 질문을 던지며 준호가 모든 답을 척척 맞추는 것이다. 눈을 뜨니 이미 9시였다! "큰일 났다!" 준호는 깜짝 놀라 바람처럼 씻고 옷을 입었다. 학교에 가는 길에 친구와 만나고, 늦었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미안해, 오늘 일찍 일어나려고 했는데 꿈속에서 공부했어." 그러자 친구가 웃으며 대답했다. "그럼 꿈속에서도 공부하니까 대박이네! 학교에서 네가 수석이 되는 건 꿈이 아니고 현실이야!" 준호는 신기한 생각이 떠올랐다. “그렇다면 이제 매일 늦잠 자고 꿈속에서 공부해야겠다!” 꿈 속의 공부는 항상 잘 되니, 현실에서도의 승리를 꿈꾸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목표를 이뤄갈 수 있을 거라고. 결국 준호는 졸업식 날, 특별상 수상을 하며 모든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가 공부한 건 꿈이었지, 수상도 꿈꾸는 것이었어!" 인생은 꿈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