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백수인 철수가 직업 상담소에 갔다. 상담사가 물었다. "어떤 일을 하고 싶으세요?" 철수가 대답했다. "저는 유명한 개그맨이 되고 싶어요!" 상담사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좋아요, 그러면 연습이 필요해요. 오늘 집에 가서 친구들 앞에서 공연해보세요." 다음 날, 철수는 친구들과 함께 모여 성대한 개그 쇼를 시작하기로 했다. 그는 열심히 준비한 유머를 선보였다. "여러분, 꼭 들어봐야 할 농담이 있어요! 내가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거울을 보고 말했어요, '우와! 이렇게 멋진 사람이 나타나다니!' 다들 깜짝 놀랐겠죠?" 친구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철수는 더 자신감을 얻었다. 공연이 끝난 후, 철수는 자랑스럽게 말했다. "어때요? 개그맨으로서의 소질이 느껴지나요?" 친구들은 한참을 웃으며 대답했다. "물론이지!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너의 개그도 이미 10년 전부터 들었던 것들이었어!” 철수는 순간 멍하니 있다가 말했다. "그럼 제가 연습할 수 있도록 해준 거였군요!" 모두가 다시 한 번 크게 웃었고, 철수는 그날의 실패에서 유머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았다. 개그맨이 아닌 것 같은 마냥, 매체의 반전에서 더욱 빛나게 될 삶을 준비할 시간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