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하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븐틱 작성일25-12-01 05:30 조회1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하늘을 날고 있는 새가 지쳐서 나무에 앉았다. 그때 옆에 있던 다람쥐가 물었다. "왜 이렇게 피곤해?" 새가 대답했다. "아 오늘 하루 정말 바빴어! 아침 일찍 일어나서 구름을 의자 삼아 앉아 있다가, 비행 중에 날개도 아프고… 결국은 나무에 좀 쉴 겸 왔지!"
다람쥐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어. "내가 얼마나 바쁜지 알아? 아침에 도토리 한 줌 딴 다음에, 낮에는 나무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친구들 만나고… 저녁에는 다시 도토리 수확하러 가야 해."
새가 놀라서 물었어. "그렇게 바쁘면 언제 쉴 시간이 있는 거야?"
다람쥐가 웃으며 대답했지. "바쁠 때 쉴 수도 있어! 그러니까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새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바쁘게 쉬고 있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