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집에서 고양이 두 마리를 기르고 있는 주인이 있었다. 주인은 매일 고양이에게 맛있는 간식을 주고, 고양이를 위해 특별한 장난감도 사주며 사랑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고양이들은 이러한 주인의 사랑이 너무 지나치다고 판단했다. 하루는 고양이들이 비밀 회의를 열기로 했다. 한 마리가 말했습니다. "우리도 창문 밖의 세상을 탐험해야 해!" 다른 고양이가 응답했다. "좋아! 하지만 누가 먼저 나가?" 그러자 가장 큰 고양이가 앞장서서 창문으로 향했다. 그 순간 고양이들은 창문에 붙어 있던 '금지'라는 스티커를 발견했다. "이게 뭘까?" 다른 고양이가 말했다. 큰 고양이가 스티커를 핥아 보더니 대답했다. "아마 주인이 우리가 나가면 안 된다고 말하는 것 같아." 그 날 이후, 고양이들은 창문 앞에서 매일 '금지' 스티커를 붙이고 있던 주인을 놀리기 시작했다. 주인은 매번 그 스티커를 떼어냈지만, 고양이들은 매일 새로운 스티커를 찾아 붙였다. 결국 주인은 지치고 말았다. 하루는 주인이 다급히 고양이들에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계속하면 내가 밖으로 나갈 거야!" 그러자 고양이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큰 고양이가 말했습니다. "너도 우리처럼 금지된 세상에 한 번 나가보는 건 어때?" 결국 주인은 반란군 고양이들의 통제를 당하며 밖에 나가게 되었다. 그날 이후로 고양이들은 주인의 반란을 이끌며, 창문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발견해 나갔다. 주인도 고양이들에게 널리 알려진 사실, '가장 강한 반란군은 항상 고양이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