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농부가 닭을 키우며 "내가 키우는 닭은 매일 같이 신문을 읽는다"고 자랑했다. 동네 사람들이 놀라워하며 물었다. "정말요? 어떻게 그런 걸 알 수 있어요?" 농부는 대답했다. "아침마다 치킨이 신문을 보며 이렇게 말하거든요. '오늘도 프라이드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지!'" 하지만 농부는 뒷마당을 돌아보니, 그 닭들이 다 모여 있는 곳에서 새로운 신문, '닭들의 일기'가 펼쳐져 있었다. 닭들이 서로 읽으며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오늘은 꼭 우리들을 지켜주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농부는 결국 치킨집을 차렸고, 그 닭들은 독립 잡지를 창간하여 "치킨의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결국, 농부는 신문을 읽는 닭들이 아니라 자신이 치킨이 되어버린 상황을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