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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코로나19 이후 세계…'계급 차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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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린휘 작성일20-06-29 15:40 조회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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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팬데믹 패닉 / 슬라보예 지젝 / 북하우스]

정치철학자 슬라보예 지젝이 코로나19 이후의 세계 질서를 조망해보는 <팬데믹 패닉>입니다.

시장 메커니즘이 혼란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어서 세계 각국이 공산주의적인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또 우리 모두가 같은 배에 타고 있는데도, 계급 차별은 폭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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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 이해인 / 샘터사]

이해인 수녀가 보내는 다정한 편지 <친구에게>입니다.

긴 세월 속에 만난 여러 친구들을 떠올리며 쓴 글들을 모아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을 냈습니다.

친구의 의미와 이상적인 우정을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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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고전살롱 / 유광수 / 유영]

옛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인간의 내밀한 본성과 가부장제적 메커니즘을 탐구하는 <문제적 고전살롱>입니다.

첩의 자식으로 태어나면서 생긴 갈등에도 불구하고, 홍길동전의 결말은 길동이 율도국에서 처와 첩을 거느리며 사는 것이었습니다.

장화홍련전의 이해되지 않는 친아버지 배 좌수의 행동과 심청전의 장애인 심 봉사에 대한 사회적 편견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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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세계사 / 이선필 / 은행나무]

인류와 함께 해온 반려견의 역사 <독한 세계사>입니다.

개는 고대 이집트에서는 망자의 삶을 심판하는 죽음의 신 아누비스이기도 했지만, 근대 유럽에서는 부엌일을 돕기 위해 쳇바퀴를 굴려야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반려견이 되기까지 개의 역할과 지위가 어떻게 바뀌어왔는지 알아봅니다.

이주상 기자(joosang@sbs.co.kr)

▶ [마부작침] 민식이법이 놓친 것들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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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협상서 의견 접근…법사위원장 절충 가능성

손잡은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왼쪽),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난 28일 국회 의장실에서 원구성 협상을 위해 만나 손을 잡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여야는 29일 21대 전반기 국회 원 구성을 위한 마지막 협상을 시도한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한다.

전날 마라톤 협상을 통해 원 구성을 놓고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날 회동에서 최종 합의 여부가 주목된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전반기와 후반기 법사위원장을 여야가 각각 나눠 갖자고 제안했으나, 민주당과 박 의장은 차기 대선에서 승리한 집권당이 후반기 법사위원장을 맡는 방안을 역제안한 상태다.

일각에선 통합당이 법사위원장을 두고 일부 양보하고, 민주당이 통합당의 국정조사 요구 일부를 수용하는 방식으로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최종 협상이 불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앞서 상임위원장을 11대 7로 나누는 여야 협상안도 통합당 의총에서 추인되지 못했다.

박 의장은 협상 결과와 상관없이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겠다는 방침이다.

여야 합의가 극적 타결될 경우 상임위원장은 의석수 비율에 따라 여야가 11대 7로 나눠 가질 가능성이 있다.

민주당은 합의가 불발되더라도 정보위원장을 제외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민주당 몫으로 선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상임위원장 18개 전부를 민주당이 가져가게 되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5일 본회의에서 법사위, 기재위, 외통위, 국방위, 산자위, 복지위 등 6개 상임위원장을 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선출했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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