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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동경올림픽 연기..개최하자면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국제대회가 펑펑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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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현 작성일20-06-17 07:53 조회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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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을 2021년 여름에 열기로 했더니만


2021 아르헨티나 코파 아메리카  6월 11일 ~ 7월 11일

남미 최강을 다루는 대회이니 올림픽에 나갈 축구선수들이 나갈 수 밖에 없음..이것도 2020년 대회를 미뤘으니

게다가 리오넬 메시 마지막 우승 기회인 자국대회인데 ...  청소년 월드컵 우승.올림픽 축구 금메달을 받았지만 정작 월드컵 준우승과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만 겪어봐 성인 국제대회 우승을 도통 못해본 메시로서도 놓칠 수 없으니 올림픽에 1진급도 여럿 와일드카드로 보내는 남미가..



2021 유로컵  6~7


그럼 유럽도 마찬가지로 유로 2020 1년 연기하면서 이쯤에 대회가 열림.당연히 유로컵이니 유럽도 마찬가지

남미와 유럽도 끙끙 이러는 와중에 올림픽 축구는;;


알다시피 유럽 리그가 쉬는 6~7월 지나치면 ,,,,,,,못 하니 이것도 골치.



2021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 대회가 7월 16일 ~ 8월 1일

그냥 이거 없애고 후쿠오카에서 수영 종목 통합하지 그래?



2021 미국 유진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8월 6일 ~ 8월 15일

그나마 올림픽 연기하라고 압력가한 세계 육상연맹은 올림픽 위해서 좀 미룬다고 하다가 고민 중..



그밖에 한국에서 듣보잡인  주 데 라 프랑코포니도 7 ~ 8월 개최가 예상;

프랑코포니..프랑스어 연방 국제대회 정도라 국제적 위상이 적지만 문제는 무려 50여개가 넘는 프랑스어 주요 나라들이 참가한 만큼

아프리카 비중이 꽤 많기에


올림픽 나가자면 이 대회들을 포기해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