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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국내 최대 대회 '2020 CJ슈퍼레이스'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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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예진 작성일20-06-10 16:49 조회3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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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팀·선수 12명에 세계 최고 수준 레이싱 타이어 공급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의 2019 시즌 주행장면(한국타이어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이하 CJ슈퍼레이스)'에 출전하는 레이싱팀들(6팀·선수 12명)에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CJ슈퍼레이스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막한다.

한국타이어는 Δ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Δ팀훅스-아트라스비엑스 Δ서한GP Δ불가스 모터스포츠 Δ씨제이 로지스틱스 레이싱 Δ로아르 레이싱 등 6개팀 총 12명의 선수에게 품질과 기술력을 입증받은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 Masters)를 비롯한 전세계 약 40여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2019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김종겸 선수(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팀은 4년 연속 팀·드라이버 부문 더블 챔피언 달성에 도전한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17년~2019년 3년 연속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지난해 시즌엔 팀 챔피언십 타이틀에 드라이버 챔피언십 1~3위를 휩쓸었다. 올 시즌에는 조항우 대표 겸 선수와 김종겸 선수, 새롭게 영입한 최명길 선수 등 3명의 라인업으로 우승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CJ슈퍼레이스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인증을 받은 스톡카 레이스다. 스톡카(Stock Car)는 오직 레이싱만을 위해 특수 제작된 경주차로, 최고출력 436마력을 발휘하는 6200cc 8기통 엔진을 탑재한다. 시속 300㎞를 웃돌 만큼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4년만에 차량의 외관 디자인이 변경되어 팬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0 CJ슈퍼레이스는 오는 20일 영암 KIC 개막전을 시작으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등 3개 서킷을 오가며 오는 11월까지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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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한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는 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인근 도로가 지열로 인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덥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내륙· 경북· 전라내륙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덥겠다. 오후부터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 남부· 제주 30~70㎜, 서울·경기도·강원도·서해5도·울릉도·독도 등 5∼3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경기 남부·충북·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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