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걷는 당신, 살아있음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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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민인 작성일20-06-01 23:05 조회3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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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는 것은 길 위에 서 있다는 것
자유여행자가 전하는 우리길 에세이
■ 걷는 자의 기쁨
■ 박성기 지음, 마인드큐브 펴냄
[서울경제] 걷기는 수양이자 명상이며 운동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랬다. 퇴계, 괴테, 니체, 베토벤 등 인문학자와 예술가들은 걸으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악상을 떠올렸다. 경상북도 안동에는 퇴계 선생이 산책을 했던 예던길이 있다. 약 18㎞에 이르는 예던길을 걸으며 그는 여러 편의 시를 남겼다. 프랑스 남부 에즈 빌라쥬에 위치한 중세 마을 에즈에는 니체 산책로가 있다. 정확한 시간이면 산책을 했던 니체의 이름을 따서 지은 산책로다. 독일 하이델베르크에는 괴테가 걸었다는 철학자의 길이 있다.
자연을 벗삼아 한걸음씩 내디디며 긴 호흡을 하다 보면 복잡한 생각이 머리에서 지워지면서 나도 모르게 마음이 평안해진다. 어디든 발길 닿는 대로 걷기 좋은 계절이다. 자유여행가 박성기가 걷기 좋은 우리길을 소개한 책을 냈다.
전남 해남 달마고도를 시작해 인천 소래길에 이르기까지 계절별로 걷기 안성맞춤인 우리길 35곳을 소개한다. 계절에 따라 그리고 난이도에 따라 걷고 싶은 길이 가득하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을 곁들이고 코스도 정리해 두어 우리길 걷기 참고서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저자가 최소 세번 이상 걸었던 이땅 구석구석의 겯기 명소에는 걷는 자만이 맞이할 수 있는 자유와 풍광 그리고 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책 속에 펼쳐진다. 머리가 복잡하거나 몸에 이상 신호가 온다면 운동화를 신고 대문을 박차고 나가보자. 무작정 내디디며 걷기의 미학을 느껴보자. 내친김에 저자가 추천하는 아름다운 우리길로 떠나보자. /장선화 백상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살아있다는 것은 길 위에 서 있다는 것
자유여행자가 전하는 우리길 에세이
■ 걷는 자의 기쁨
■ 박성기 지음, 마인드큐브 펴냄

[서울경제] 걷기는 수양이자 명상이며 운동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랬다. 퇴계, 괴테, 니체, 베토벤 등 인문학자와 예술가들은 걸으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악상을 떠올렸다. 경상북도 안동에는 퇴계 선생이 산책을 했던 예던길이 있다. 약 18㎞에 이르는 예던길을 걸으며 그는 여러 편의 시를 남겼다. 프랑스 남부 에즈 빌라쥬에 위치한 중세 마을 에즈에는 니체 산책로가 있다. 정확한 시간이면 산책을 했던 니체의 이름을 따서 지은 산책로다. 독일 하이델베르크에는 괴테가 걸었다는 철학자의 길이 있다.
자연을 벗삼아 한걸음씩 내디디며 긴 호흡을 하다 보면 복잡한 생각이 머리에서 지워지면서 나도 모르게 마음이 평안해진다. 어디든 발길 닿는 대로 걷기 좋은 계절이다. 자유여행가 박성기가 걷기 좋은 우리길을 소개한 책을 냈다.
전남 해남 달마고도를 시작해 인천 소래길에 이르기까지 계절별로 걷기 안성맞춤인 우리길 35곳을 소개한다. 계절에 따라 그리고 난이도에 따라 걷고 싶은 길이 가득하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을 곁들이고 코스도 정리해 두어 우리길 걷기 참고서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저자가 최소 세번 이상 걸었던 이땅 구석구석의 겯기 명소에는 걷는 자만이 맞이할 수 있는 자유와 풍광 그리고 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책 속에 펼쳐진다. 머리가 복잡하거나 몸에 이상 신호가 온다면 운동화를 신고 대문을 박차고 나가보자. 무작정 내디디며 걷기의 미학을 느껴보자. 내친김에 저자가 추천하는 아름다운 우리길로 떠나보자. /장선화 백상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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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스타일 지식인] 비타민C 화장품 바르는 법…흡수력 높이려면 ]
/사진=이미지투데이Q.> 비타민C 화장품이 잡티 개선과 미백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여러 제품을 구입해 발라봤는데 효과를 제대로 못 느꼈어요. 어떤 제품은 심하게 열감이 느껴지고 따갑기도 하더라고요. 비타민C 화장품, 제대로 효과 보려면 어떻게 발라야 하나요?
A.> '비타민C'는 미백 화장품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성분 중 하나에요.
멜라닌 생성에 작용해 미백 효과를 내는 동시에 피부의 묵은 각질을 녹여 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하는 성분이죠.
피부 속 단백질 구성 성분이자 피부 탄력에 영향을 주는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시키기도 하며, 피부 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를 억제해 안티에이징 기능을 톡톡히 한답니다.
화장품에 사용되는 비타민C 성분은 크게 △순수 비타민C △비타민C 유도체 2가지에요.
바르고 나서 열감이 느껴지고 따가웠다면 '순수 비타민C' 성분의 미백 화장품을 발랐을 가능성이 높아요.
비타민C는 pH가 3.5 산성 상태일 때 가장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피부에 발랐을 때 따가움, 작열감 등 피부 자극이 느껴질 수 있거든요.
━
또한 비타민C 화장품을 바른 직후 보습제를 바르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비타민C를 바른 직후 피부 pH와 유사한 수치(5.5~7)의 보습제를 바르면 pH가 높아져 흡수가 떨어질 수 있거든요.
비타민C 화장품을 소량씩 덜어 여러 번 레이어링해 바르고, 비타민C 성분이 충분히 흡수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와인피부과성형외과 김홍석 원장(피부과 전문의)는 "비타민C를 발랐을 때 자극이 심하다면 보습제와 섞어 발라보라"며 "비타민C 성분이 덜 흡수되더라도 자극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민감한 피부일 경우 처음엔 섞어 바르다가 점차 피부가 적응하게 되면 나누어 바르면 된답니다. 순수 비타민C 성분 대신 자극이 덜한 비타민C 유도체가 함유된 제품을 바르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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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은 기자, 도움말=클레어스, 와인피부과성형외과 김홍석 원장비타민C 화장품을 바를 땐 순수 비타민C 성분이 빛과 열에 민감한 만큼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바르는 것이 좋아요.
클레어스(dear,Klairs)의 최주희 매니저는 "비타민C 성분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비타민E(토코페롤) 성분을 함께 발라보라"고 추천했어요.
페룰산, 코엔자임큐텐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함께 든 제품도 좋아요. 이러한 성분들이 비타민C 성분의 효능과 안정성을 높여주거든요.
반대로 AHA나 BHA 등 화학적 각질 제거 성분이 든 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해요. 피부 자극이 심할 수 있어요.
레티놀 성분 역시 비타민C와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답니다.
두 성분을 모두 사용하고 싶다면 아침엔 비타민C, 저녁엔 레티놀 화장품을 각각 나누어 바르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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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스 순수 비타민C 성분은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비타민C는 열과 공기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개봉 후에는 뚜껑을 완벽히 닫아 냉장보관을 권하며,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클레어스 '비타민드롭'의 갈변 정도에 따른 권장 사용법/사진제공=클레어스비타민C 화장품은 사용 중 노랗게 변색되기도 하는데, 갈변이 심하지 않을 경우 사용해도 무방해요.
다만 갈변이 심하게 진행됐다면 제품의 효능이 떨어졌을 수 있기 때문에 새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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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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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스타일 지식인] 비타민C 화장품 바르는 법…흡수력 높이려면 ]

A.> '비타민C'는 미백 화장품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성분 중 하나에요.
멜라닌 생성에 작용해 미백 효과를 내는 동시에 피부의 묵은 각질을 녹여 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하는 성분이죠.
피부 속 단백질 구성 성분이자 피부 탄력에 영향을 주는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시키기도 하며, 피부 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를 억제해 안티에이징 기능을 톡톡히 한답니다.
화장품에 사용되는 비타민C 성분은 크게 △순수 비타민C △비타민C 유도체 2가지에요.
바르고 나서 열감이 느껴지고 따가웠다면 '순수 비타민C' 성분의 미백 화장품을 발랐을 가능성이 높아요.
비타민C는 pH가 3.5 산성 상태일 때 가장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피부에 발랐을 때 따가움, 작열감 등 피부 자극이 느껴질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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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화장품, 이렇게 바르세요!━
비타민C 제품을 바를 땐 약산성 토너로 피부결을 정리해 피부의 pH 수준을 약산성으로 맞추는 것이 좋아요. 비타민 C가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이에요.
또한 비타민C 화장품을 바른 직후 보습제를 바르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비타민C를 바른 직후 피부 pH와 유사한 수치(5.5~7)의 보습제를 바르면 pH가 높아져 흡수가 떨어질 수 있거든요.
비타민C 화장품을 소량씩 덜어 여러 번 레이어링해 바르고, 비타민C 성분이 충분히 흡수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와인피부과성형외과 김홍석 원장(피부과 전문의)는 "비타민C를 발랐을 때 자극이 심하다면 보습제와 섞어 발라보라"며 "비타민C 성분이 덜 흡수되더라도 자극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민감한 피부일 경우 처음엔 섞어 바르다가 점차 피부가 적응하게 되면 나누어 바르면 된답니다. 순수 비타민C 성분 대신 자극이 덜한 비타민C 유도체가 함유된 제품을 바르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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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시너지 효과 내려면?━

클레어스(dear,Klairs)의 최주희 매니저는 "비타민C 성분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비타민E(토코페롤) 성분을 함께 발라보라"고 추천했어요.
페룰산, 코엔자임큐텐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함께 든 제품도 좋아요. 이러한 성분들이 비타민C 성분의 효능과 안정성을 높여주거든요.
반대로 AHA나 BHA 등 화학적 각질 제거 성분이 든 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해요. 피부 자극이 심할 수 있어요.
레티놀 성분 역시 비타민C와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답니다.
두 성분을 모두 사용하고 싶다면 아침엔 비타민C, 저녁엔 레티놀 화장품을 각각 나누어 바르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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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화장품, 이렇게 보관하세요━
비타민C는 열과 공기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개봉 후에는 뚜껑을 완벽히 닫아 냉장보관을 권하며,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갈변이 심하게 진행됐다면 제품의 효능이 떨어졌을 수 있기 때문에 새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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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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