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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손잡고 '상수리나무 아래' 영문 단행본도 출판할 예정이다. 리디는 "지적재산(IP) 저변 확대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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