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해주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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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븐틱 작성일25-07-01 11:07 조회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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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맛있는 피자를 주문하러 갔다. 그런데 친구가 자꾸 대신 주문해 준다고 해서, 그는 그냥 앉아 있었다. 친구가 “잠깐만, 내가 다 해줄게!”라며 피자를 스스로 주문하더니, 주문한 내용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차 있었다. 피자가 도착하자 남자는 기대에 가득 차 열어보았다. 하지만, 그 안에는 친구가 좋아하는 재료들로만 가득 들어 있었다. 남자가 불만스럽게 말했다. “왜 내 피자에 내가 안 좋아하는 재료들이 들어가 있지?” 친구가 미소 지으며 대답했다. “내가 대신 해줬으니까, 내 취향을 존중해줘야지!” 남자는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다음번엔 네가 먼저 주문해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