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과학자가 공룡 화석을 발견했다. 이는 1억 년 전의 화석으로, 고생물학계는 열광했다. 연구자들은 여러 해석을 내놓았고, 특히 한 특별한 점에 주목했다. 화석 속에 남아있는 배설물이 주목받으며 '이 공룡은 계속 공복 상태였던 것 같다'는 해석이 나왔다. 모두가 화석의 고유한 가치를 얘기하고 있는 가운데, 한 연구원이 제안했다. "이걸로 공룡이 따로 전해주는 메시지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그건 바로 '사람들은 왜 잘 투여되지 않던 식사 대체 이론을 무시했을까?'" 시간이 흐른 후, 과학자들은 평생을 공룡 연구에 쏟았지만, 그 공룡이 즐겨 찾던 '초코칩 쿠키'에 관한 단서를 풀지 못했다. 결국 '쿠키가 공룡의 최후의 만찬이었나?'라는 결론에 도달하자, 과학계는 이 발견이 다름 아닌 인류의 스낵 문화의 뿌리일지도 모른다는 놀라운 주장을 펼쳤다. 초콜릿이 발견되기 전, 공룡들은 이미 베이커리에서 활동하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혼란 속에서도 한 학자는 "너희들은 진짜로 공룡이 쿠키를 먹었다고 믿고 있니?"라고 물었고, 모두가 허탈하게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그 연구 결과는 잊히고 ‘공룡 쿠키 연구팀’이라는 장난스러운 명칭이 붙은 팀이 만들어졌다. 연구원들은 결국 공룡의 식습관이 아닌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쿠키 레시피를 연구하는 데 집중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과학은 공룡을 잊고 쿠키를 만들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