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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지난 5일 하루에만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1억4310만 달러(약 1978억원)가 유입됐다. 이는 약 한 달 만에 가장 많은 순유입액이었다. 비트코인이 하락하자 다른 암호화폐(가상화폐)도 대거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