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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0일 김동관(앞줄 오른쪽 세번째) 한화그룹 부회장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한 마크 카니(앞줄 오른쪽 네번째) 총리에게 캐나다 현지에 설치하고자 하는 잠수함 유지보수 시설·설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화오션 제공]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입찰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결선에 올라간 한국과 독일의 치열한 외교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정부는 최근 잠수함 수출에 대해 우위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수주 낙관론에 선을 그었다. 다만 적극적인 투자와 안보·국방 파트너십을 통 바다이야기합법 해 수주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지난달 신형 잠수함 개발 요구 조건 등을 담은 최종 입찰제안 요청서를 양국에 전달했다. 내년 3월까지 제안서를 제출받은 뒤 상반기 중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측된다.
CPSP는 최대 12척 디젤 배터리 추진 잠수함을 도입하는 사업 바다이야기무료머니 으로 획득 비용에 유지·보수·정비(MRO)까지 합산하면 사업 규모가 최대 60조원으로 추산된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원팀’으로 입찰에 참여해 최근 CPSP에서 결선에 이름을 올렸다.
‘K조선’의 마지막 상대는 독일의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즈(TKMS)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우수한 납기 준수와 바다이야기게임방법 기술적 측면에선 한국의 우세를 꼽는 전문가들이 많다. 한화오션은 통상 9년 소요되는 건조 기간을 6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제안했으며 리튬배터리·AIP·소나·전투체계 기술 등에서 강력한 잠수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문제는 기술을 제외한 비(非)기술적 부분이다. 대규모 방위산업 프로젝트는 기술력과 납기만이 수주를 확정하는 요인이 아니다 바다이야기디시 .
앞서 캐나다 정부는 산업 협력, 절충교역(ITB), 안보 동맹 관계, 전략산업 투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잠수함 기술과 생산과 더불어 향후 캐나다와 ‘경제·안보’를 함께할 파트너를 선택하겠다는 입장인 것이다.
이번 사업에서 독일은 캐나다와 같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이라는 점에서 안 바다신2게임 보 협력 측면의 강점이 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최근 캐나다를 방문한 것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캐나다가 보는 분야별 관점이 있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캐나다 고려)부분은 안보적 협력 수준인데, 그 점에서 (한국이)우위에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우리는 NATO 회원이 아니고, 캐나다와 다른 동맹 상대는 나토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잠수함 자체 성능도 있고, 잠수함 발주 관련한 투자 유치도 있고, 대상 국가의 안보적 협력 수준도 있는데 그런 것을 놓고 (캐나다 측이)검토하는 것 같다”며 “우리는 성능에서 뒤쳐질 건 없을 거 같고, 투자 문제도 뒤지지 않도록 노력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 정부는 최근 잠수함 수주를 위한 발빠른 외교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독일 해군에 10억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전투관리체계(CMS)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핵심광물, LNG, 수소 분야의 정부간 협력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한국을 찾은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장관은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한 직후 우리 정부 고위 관계자에게 “독일 폭스바겐이 캐나다에 폭스바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설립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 정부가 현대차 공장을 캐나다에 설립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지 여부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잠수함 수주를 위해서 정부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외교전을 펼쳐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오고 있다.
방산관계자는 “이미 K-조선 원팀은 최근 폴란드 디젤 잠수함 수주전에서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다”며 “마지막에 정부가 장보고함을 폴란드에 무산양도하면서 지원했지만 바이 유러피언 정책과 스웨덴의 G2G(정부간협력) 협력 패키지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범정부차원에서 마지막 힘을 쏟아내야 한다”며 “캐나다 정부가 원하는 한국의 전기차·배터리 관련 기업들과 논의하고 캐나다와 한국의 경제적 협력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정부가 마련해 수주를 위한 뒷받침을 확실히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입찰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결선에 올라간 한국과 독일의 치열한 외교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정부는 최근 잠수함 수출에 대해 우위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수주 낙관론에 선을 그었다. 다만 적극적인 투자와 안보·국방 파트너십을 통 바다이야기합법 해 수주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지난달 신형 잠수함 개발 요구 조건 등을 담은 최종 입찰제안 요청서를 양국에 전달했다. 내년 3월까지 제안서를 제출받은 뒤 상반기 중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측된다.
CPSP는 최대 12척 디젤 배터리 추진 잠수함을 도입하는 사업 바다이야기무료머니 으로 획득 비용에 유지·보수·정비(MRO)까지 합산하면 사업 규모가 최대 60조원으로 추산된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원팀’으로 입찰에 참여해 최근 CPSP에서 결선에 이름을 올렸다.
‘K조선’의 마지막 상대는 독일의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즈(TKMS)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우수한 납기 준수와 바다이야기게임방법 기술적 측면에선 한국의 우세를 꼽는 전문가들이 많다. 한화오션은 통상 9년 소요되는 건조 기간을 6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제안했으며 리튬배터리·AIP·소나·전투체계 기술 등에서 강력한 잠수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문제는 기술을 제외한 비(非)기술적 부분이다. 대규모 방위산업 프로젝트는 기술력과 납기만이 수주를 확정하는 요인이 아니다 바다이야기디시 .
앞서 캐나다 정부는 산업 협력, 절충교역(ITB), 안보 동맹 관계, 전략산업 투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잠수함 기술과 생산과 더불어 향후 캐나다와 ‘경제·안보’를 함께할 파트너를 선택하겠다는 입장인 것이다.
이번 사업에서 독일은 캐나다와 같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이라는 점에서 안 바다신2게임 보 협력 측면의 강점이 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최근 캐나다를 방문한 것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캐나다가 보는 분야별 관점이 있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캐나다 고려)부분은 안보적 협력 수준인데, 그 점에서 (한국이)우위에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우리는 NATO 회원이 아니고, 캐나다와 다른 동맹 상대는 나토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잠수함 자체 성능도 있고, 잠수함 발주 관련한 투자 유치도 있고, 대상 국가의 안보적 협력 수준도 있는데 그런 것을 놓고 (캐나다 측이)검토하는 것 같다”며 “우리는 성능에서 뒤쳐질 건 없을 거 같고, 투자 문제도 뒤지지 않도록 노력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 정부는 최근 잠수함 수주를 위한 발빠른 외교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독일 해군에 10억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전투관리체계(CMS)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핵심광물, LNG, 수소 분야의 정부간 협력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한국을 찾은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장관은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한 직후 우리 정부 고위 관계자에게 “독일 폭스바겐이 캐나다에 폭스바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설립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 정부가 현대차 공장을 캐나다에 설립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지 여부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잠수함 수주를 위해서 정부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외교전을 펼쳐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오고 있다.
방산관계자는 “이미 K-조선 원팀은 최근 폴란드 디젤 잠수함 수주전에서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다”며 “마지막에 정부가 장보고함을 폴란드에 무산양도하면서 지원했지만 바이 유러피언 정책과 스웨덴의 G2G(정부간협력) 협력 패키지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범정부차원에서 마지막 힘을 쏟아내야 한다”며 “캐나다 정부가 원하는 한국의 전기차·배터리 관련 기업들과 논의하고 캐나다와 한국의 경제적 협력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정부가 마련해 수주를 위한 뒷받침을 확실히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