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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119sh.info아트필드갤러리 제공
2025년의 불운들을 와장창 깨부수고 행운이 가득한 새해를 기원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아트필드갤러리 2관에서 지난 19일부터 열리고 있는 오점균 작가의 초대전 ‘와장창ㅎㅎㅎ’가 그것이다.
‘와장창ㅎㅎㅎ’ 전은 영화감독 겸 화가라는 작가의 정체성을 확인시켜 주듯 역동적인 그림과 전시의 고정관념을 부수는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초대전의 작품들은 오 작가의 구상과 비구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특이한 구상을 바탕으로 화려 우주전함야마토게임 함과 어둠, 강한 힘과 섬세한 감각이 어우러진 인상적인 화풍을 잘 드러내고 있다.
‘파괴의 맛’ 180x130cm 검은 비닐 캔버스 아크릴 2025 아트필드갤러리 제공
초대전 중 작가가 먼저 얼굴을 그리고 관람객들이 릴게임가입머니 덧그린 후, 작가와 관람객이 칼과 못으로 순차적 파손 행위를 수행한 후, 옆방의 빔프로젝터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파괴 행위를 재관람하도록 구성한 퍼포먼스는 파격과 신선함을 전했다.
오점균 초대전 ‘와장창 ㅎㅎㅎ’展
한국릴게임 또, 설치 작품인 ‘두 애벌레 이야기’는 실제로 생물의 생육과 진화를 전시에 도입하는 놀라운 파격미를 선사했다.
오점균 작가는 “스토리와 설치미술을 결합하면 어떤 소통 방식이 나오려나 궁금하여 시작했다”며 “크로마뇽인이 자신보다 체구도 크고 힘도 센 네안데르탈인을 물리칠 수 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능 황금성게임랜드 력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한다”며 서사와 상징의 저력에 대한 메타포를 전했다.
설치작품 ‘두 애벌레 이야기’
작품을 설명하는 “가을부터 문턱을 넘었다 들어왔다 망설이다가 겨울이 왔다”는 대목은 미학적으로 문턱(thre 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 shold)을 주제로 삼는다. 설치 작품이 실내와 문틈, 그리고 거리의 바닥에 이어져 놓이며 경계를 허문다.
창작과 파괴라는 독특한 시각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에 대해 오 작가는 “지금 세계는 세계대전까지는 아니지만, 전쟁의 그림자가 곳곳에 드리워져 있고, 미국은 트럼프가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 약탈적 관세정책으로 세계를 혼란에 빠트리고, 그 틈에 각국에 파시즘이 번지고 있다”며 “또, AI시대는 가속적으로 치닫고 있어 인류의 미래는 불안하기만 하다. 머지않아 빅브러더 국가 권력과 경제 권력이 AI를 앞세워 세계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작품들의 배경이 된 현시대를 설명했다.
오점균 초대전 ‘와장창 ㅎㅎㅎ’展 퍼포먼스 모습
오 작가는 “하지만, 이기적 생존에 기반을 둔 세계 국가들의 경쟁구조 속에서는 대안을 기대하기 어렵다. 깨어있는 시민의 세계적 연대가 필요하지만, 정치, 경제인들로는 불가능하다”며 “직관력과 창의력을 갖고 평생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을 업(業)으로 하는 예술가들 사람들이 그 역할을 맡아야 한다. 진화 과정에서, 인류에게 심각한 위험이 닥칠 경우, 종족 보존을 위해 변화와 다양성의 DNA를 가장 많이 부여받았던 존재가 바로 예술가들이기 때문”이라고 이번 초대전의 의미를 자평했다.
이번 전시는 2026년 1월 6일까지이며, 작가에 의해 10분 내외의 다큐멘터리 영상으로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오점균 초대전 ‘와장창 ㅎㅎㅎ’展 전시 작품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5년의 불운들을 와장창 깨부수고 행운이 가득한 새해를 기원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아트필드갤러리 2관에서 지난 19일부터 열리고 있는 오점균 작가의 초대전 ‘와장창ㅎㅎㅎ’가 그것이다.
‘와장창ㅎㅎㅎ’ 전은 영화감독 겸 화가라는 작가의 정체성을 확인시켜 주듯 역동적인 그림과 전시의 고정관념을 부수는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초대전의 작품들은 오 작가의 구상과 비구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특이한 구상을 바탕으로 화려 우주전함야마토게임 함과 어둠, 강한 힘과 섬세한 감각이 어우러진 인상적인 화풍을 잘 드러내고 있다.
‘파괴의 맛’ 180x130cm 검은 비닐 캔버스 아크릴 2025 아트필드갤러리 제공
초대전 중 작가가 먼저 얼굴을 그리고 관람객들이 릴게임가입머니 덧그린 후, 작가와 관람객이 칼과 못으로 순차적 파손 행위를 수행한 후, 옆방의 빔프로젝터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파괴 행위를 재관람하도록 구성한 퍼포먼스는 파격과 신선함을 전했다.
오점균 초대전 ‘와장창 ㅎㅎㅎ’展
한국릴게임 또, 설치 작품인 ‘두 애벌레 이야기’는 실제로 생물의 생육과 진화를 전시에 도입하는 놀라운 파격미를 선사했다.
오점균 작가는 “스토리와 설치미술을 결합하면 어떤 소통 방식이 나오려나 궁금하여 시작했다”며 “크로마뇽인이 자신보다 체구도 크고 힘도 센 네안데르탈인을 물리칠 수 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능 황금성게임랜드 력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한다”며 서사와 상징의 저력에 대한 메타포를 전했다.
설치작품 ‘두 애벌레 이야기’
작품을 설명하는 “가을부터 문턱을 넘었다 들어왔다 망설이다가 겨울이 왔다”는 대목은 미학적으로 문턱(thre 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 shold)을 주제로 삼는다. 설치 작품이 실내와 문틈, 그리고 거리의 바닥에 이어져 놓이며 경계를 허문다.
창작과 파괴라는 독특한 시각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에 대해 오 작가는 “지금 세계는 세계대전까지는 아니지만, 전쟁의 그림자가 곳곳에 드리워져 있고, 미국은 트럼프가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 약탈적 관세정책으로 세계를 혼란에 빠트리고, 그 틈에 각국에 파시즘이 번지고 있다”며 “또, AI시대는 가속적으로 치닫고 있어 인류의 미래는 불안하기만 하다. 머지않아 빅브러더 국가 권력과 경제 권력이 AI를 앞세워 세계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작품들의 배경이 된 현시대를 설명했다.
오점균 초대전 ‘와장창 ㅎㅎㅎ’展 퍼포먼스 모습
오 작가는 “하지만, 이기적 생존에 기반을 둔 세계 국가들의 경쟁구조 속에서는 대안을 기대하기 어렵다. 깨어있는 시민의 세계적 연대가 필요하지만, 정치, 경제인들로는 불가능하다”며 “직관력과 창의력을 갖고 평생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을 업(業)으로 하는 예술가들 사람들이 그 역할을 맡아야 한다. 진화 과정에서, 인류에게 심각한 위험이 닥칠 경우, 종족 보존을 위해 변화와 다양성의 DNA를 가장 많이 부여받았던 존재가 바로 예술가들이기 때문”이라고 이번 초대전의 의미를 자평했다.
이번 전시는 2026년 1월 6일까지이며, 작가에 의해 10분 내외의 다큐멘터리 영상으로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오점균 초대전 ‘와장창 ㅎㅎㅎ’展 전시 작품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