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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설계자' 포스터.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1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최신영화 무료감상회 ‘고리 시네마데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리 시네마데이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신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로서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활동이다. 7월 무료감상회 상영작은 배우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설계자’다.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영화상영회 관람객에게 무료로 팝콘과 콜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리 시네마데이는
복비 부담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상영하며 매회 선착순 250명이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