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3주째 올라…리터당 1539.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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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승희 작성일19-12-08 21:35 조회1,4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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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혜라 기자] 전국 휘발윳값이 3주째 올랐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2.6원 상승한 1539.8원을 기록했다. 지난주 상승반전을 나타낸 경유도 이주 연속 상승세로 전주대비 리터당 0.8원 오른 1380.8원으로 나타났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은 전주 대비 리터당 1.9원 상승한 1624.9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5.1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지난주 보다 리터당 2.2원 상승한 1510.2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과 비교해 114.7원 낮은 수준이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미ㆍ중 무역협상 연기 가능성, 미국의 월간 원유 생산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hrlee@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혜라 기자] 전국 휘발윳값이 3주째 올랐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2.6원 상승한 1539.8원을 기록했다. 지난주 상승반전을 나타낸 경유도 이주 연속 상승세로 전주대비 리터당 0.8원 오른 1380.8원으로 나타났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은 전주 대비 리터당 1.9원 상승한 1624.9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5.1원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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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등 전국적으로 영하 11에서 영상 2도를 기록해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5도를 비롯해 4도에서 12도 사이로 어제보다 3도 이상 높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 사이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동해 먼바다에서는 최고 2.5미터까지 파고가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눈이나 비가 내린 지역은 곳에 따라 눈이 쌓이거나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동, 일부 경상도와 충북남부의 경우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이며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고 있어 전국적으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우려가 높습니다.
유해남 기자 (b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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