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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초점] 이재용 파기환송심 '뜨거운 감자' 준법감시위 아닌 정치권 입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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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승희 작성일20-02-08 23:44 조회1,0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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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4차 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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