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수학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도전 과제를 낸다. "여러분, 2 더하기 2는 몇인가요?" 학생들은 다 고개를 끄덕이며 "4!"라고 대답한다. 선생님은 미소 지으며 물어본다. "그래, 그런데 2 더하기 2가 4가 되는 이유는 뭘까?" 학생들은 고민에 빠지는데, 한 학생이 손을 들며 대답한다. "그건 선생님이 아무도 5라고 하지 않도록 강압했기 때문이죠!" 선생님은 웃으며 말했다. "정확해! 이제 문제를 더 어렵게 해볼까요? 2 곱하기 2는 몇일까요?" 학생들이 "4!"라고 외쳤다. 선생님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좋아요, 다음은 2 나누기 2는?" 학생들은 조금 망설이다가 다시 "1!"이라고 외쳤다. 선생님이 미소를 지으며 마지막 질문을 던진다. "그럼, 2 빼기 2는?" 그러자 한 학생이 자신감 있게 외친다. "0!" 선생님은 기뻐하며 말했다. "맞아요! 하지만, 혹시 여러분이 0을 빼고 나면 뭐가 남죠?" 학생들이 얼떨떨해 하며 머리를 긁적이고 있는데, 선생님은 이어서 덧붙인다. "그건... 나의 벌점입니다!" 학생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큰소리로 웃었다. 수업이 끝난 후, 학생들은 여전히 2 더하기 2는 4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