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한 숲 속에 늑대와 양이 살고 있었어요. 늑대는 항상 양을 잡아먹고 싶어 했고, 양은 항상 두려워했죠. 어느 날, 늑대가 양에게 다가가 말했어요. "안녕, 나는 너를 해치지 않을 거야. 그냥 친구가 되고 싶어." 양은 놀랐지만, 그 말에 고개를 끄덕였어요. "정말? 그럼 우린 빠르게 친해지자!" 늑대는 기뻐서 자신이 양을 잡으려던 계획을 잊어버렸고, 둘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죠. 하지만 며칠 후, 양은 우울해지기 시작했어요. "왜 이렇게 슬퍼 보이지?" 라고 늑대가 물었어요. 양은 답했어요. "너무 배가 고픈데, 친구가 되겠다고 해서 너를 잡아먹을 수 없잖아." 그러자 늑대가 대답했어요. "걱정 마, 내가 너를 위해 좋은 해결책을 생각해냈어. 이리 와!" 양은 덩그러니 늑대를 따라갔고, 사냥터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그곳은 여러 가지 맛있는 풀들이 자라있는 곳이었어요. "이제 너는 배부르겠지?" 양은 정말 기뻐했어요. "고마워, 친구! 이제 나도 너를 위해 푹신한 풀밭을 찾아줄게!" 결국, 양과 늑대는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었고, 배고픈 것은 잊은 채로 서로의 우정을 나누었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날 늑대가 말했죠. "우린 정말 잘 지내고 있어! 이제 내가 배가 고프면 어떻게 하지?" 양은 미소 지으며 대답했어요. "그건 간단해! 내가 풀밭에 가서 너를 위해 아침 식사를 챙길게!" 늑대는 조금 당황했지만, 함께한 우정 덕분에 그들은 서로를 잡아먹는 대신, 함께 식사를 나누게 되었답니다. "아니, 진짜로 고맙다 양아! 다음엔 나도 네 식사를 도와줄게!" 결국, 늑대와 양은 연대의 상징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서로를 잡아먹지 않고, 더 좋은 친구가 되는 법을 배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