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나는 체중 감량을 결심하고 친구에게 함께 운동하자고 했다. 친구는 흔쾌히 수락하며 말했다. "좋아, 먼저 같이 조깅부터 하자!" 그날 아침, 우리는 파란 하늘 아래 공원으로 나갔다. 시작하기 전에 친구가 말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우리 목표를 정하자! 나는 한 달 안에 5kg을 빼겠다!" 나는 대답했다. "나는 그냥 즐기며 운동할 거야. 하지만 목표는 없애야 해." 그리고 우리는 조깅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 천천히 걸었다. 그러던 중 친구가 내 옆에서 이렇게 소리쳤다. "나는 이제 1kg 뺐어!" 나는 깜짝 놀라 반응했다. "우와, 대단해! 그러면 나도 모르게 몇 kg 뺄 수 있겠네!" 조깅의 끝으로 다가가고, 우리는 힘들게 숨을 헐떡이며 마쳤다. 친구가 제일 먼저 말했다. "이렇게 힘들면 나 한 달 후에 비키니 딱 맞출 수 있을까?" 나는 씩 웃으며 대답했다. "친구야, 목표를 잊어버린 것 같아. 그리고 사라지는 건 돈이든, 체중이든 다 비슷한 것 아니겠어?" 결국 우리는 운동 후 함께 피자를 시키며, "다음 주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다짐했다. 결국 운동은 건너가고, 피자는 우리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보다 더 많은 양이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