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물이 꿈의 나라로 떠나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신에게 기도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신이시여, 제가 하늘을 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하며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신은 대답했습니다. "알겠어, 너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날 수 있을 거야." 동물은 기쁜 마음으로 잠에 들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그는 알람 소리에 놀라 일어나서 방안을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아... 그래, 내가 날 수 있다고 했지? 하지만 오늘은 조금 더 자고 내일 날아볼까?" 결국 그는 다시 침대에 눕고 기도했습니다. "신이시여, 내일은 꼭 날고 싶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누워서 꿈꾸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