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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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나비 작성일19-11-03 19:12 조회1,4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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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국간 협의체인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3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합니다.
아세안+3 정상회의에는 중국 리커창 총리와 일본 아베 총리도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 방콕에 도착해 갈라 만찬에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들에게 이달 하순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다시 한 번 당부할 예정입니다.
또 내일(4일) 오전에는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이 참여하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공동체 건설 등 협력 지향점을 제시하고 우리나라의 기여 의지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후에는 아세안+3 참가국과 미국·러시아 등 5개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가 개최될 예정이며, 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국제 정세에 대해 우리 입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합니다.
대신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모레(5일) 귀국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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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tracht Frankfurt vs FC Bayern Munich
Frankfurt's Filip Kostic (L) scores the opening goal during the German Bundesliga soccer match between Eintracht Frankfurt and FC Bayern Munich in Frankfurt, Germany, 02 November 2019. EPA/RONALD WITTEK CONDITIONS - ATTENTION: The DFL regulations prohibit any use of photographs as image sequences and/or quasi-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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