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엄마가 아들에게 물었다. "너 과자 어디에 숨겼니?" 아들은 대답했다. "엄마, 제가 숨긴 게 아니에요! 과자가 스스로 사라졌어요!" 엄마는 놀란 표정으로 물었다. "왜 그런 말을 해?" 아들은 무언가를 깨달은 듯이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아마 과자들이 외계인에게 abducted 된 것 같아요!" 엄마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대답했다. "그럼 우주 여행 다녀온 과자는 몇 개나 됐니?" 아들은 진지한 얼굴로 대답했다. "글쎄요, 최소한 별에서 온 친구들은 한 5봉지는 될 것 같아요!" 엄마는 못 웃을 이유가 없어, 그렇게 말하며 물었다. "이제 과자 대신 뭐 먹을래?" 아들은 잠시 고민하더니, "외계인들이 아마 주는 우주식량인데, 손이 작아서 잘 못 가져올 깨요!"라고 말하며 둘은 함께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