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선 100척 수주, 文정부 외교결실" 靑 자축에…업계 "축배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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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린휘 작성일20-06-05 07:12 조회2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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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카타르 LNG선 프로젝트 수주에 대한 정부의 '경제 외교 결실'이라는 평가에 대해 아직 축배를 들기 이르다는 유보적 입장을 내고 있다. /더팩트 DB
본계약 후 각 사별 물량 수주 시점 및 가격 등 따져봐야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청와대가 국내 조선3사(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선 100척 수주를 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외교가 결실을 봤다고 자평했으나 조선업계 일각에서 상반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4일 청와대에 따르면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카타르 수주'에 대해 한국 조선사의 기술력을 극찬하고 향후 조선업의 일자리나 부산·울산·경남 등 국내 조선소가 위치한 곳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청와대는 이번 카타르 LNG 프로젝트 계약 소식이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펼친 경제 외교의 결실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윤재관 부대변인은 "정상회담 등 정상 외교를 통해 양국 기업 간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총리, 산업부 장관 등 고위급 협력 노력을 지속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수주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펼친 경제외교의 결실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카타르 LNG 운반선 수주는 한국 조선사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라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산업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조선업 생산 10억 원당 취업 유발효과는 8.2명으로 조선업에서 20조 원 생산이 이뤄지면 약 16만4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조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온 부산·울산·경남 등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조선업이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내 조선3사가 카타르로부터 23조 원 규모의 LNG선을 수주하면서 조선업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월 청와대에서 공식 방한한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과 악수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다만 조선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청와대의 카타르 LNG선 수주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번 계약은 카타르 발주처로부터 국내 조선사의 선박 건조 공간을 확보하는 도크 계약일 뿐, 본계약인 수주 계약이 이뤄진 것이 아니며 수주 시점조차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축배를 들기 이르다는 입장이다.
가격에 대한 문제도 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LNG선 수주의 경우 17만4000톤 급 기준으로 가격이 2억 달러가량이 돼야 조선사에 어느 정도 마진이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상황에 따라 노마진이나 손해를 보면서 수주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또 각 사별 물량이 정해진 것도 아니며, 2024년까지 3사가 100척 가량을 나눠서 건조하기 때문에 이번 수주가 매년 LNG선을 30~40척 가량 수주했던 일반적인 수준이라는 평도 나온다.
일자리와 관련한 입장도 엇갈린다. 조선업계는 카타르 LNG선에 대한 수주 계약이 이뤄지면 각 사는 협의된 물량으로 설계에 돌입해 건조에 착수할 내년부터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국제 유가가 아직 저점에 있고 높은 마진률을 기대할 수 없다면 일자리 또한 정부가 기대할 만한 수준으로 이뤄지지 어렵다는 관측이다.
올해 조선업계에서 LNG선 마수걸이 수주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발주 지연 분위기로 5월이 돼서야 나왔다. 사진은 올해 업계 첫 LNG선 수주를 따낸 대우조선해양이 지난달 21일 중앙아메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총 4106억 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한 초대형 LNG FPSU의 모습. /대우조선해양 제공
이외에도 조선3사의 카타르 LNG선 건조 시점도 관건이다. 조선업 특성상 건조 시작 후 2년 여가 지난 후 발주처로 인도될 때 수익성이 발현되기 때문에 카타르 LNG 물량에 대한 건조 시점이 늦춰진다면 당장 조선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긴 어려워서다.
실제로 카타르 LNG 프로젝트의 경우 지난해부터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조선사들의 수주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올해 초부터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국제 유가 변동,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따라 발주가 지연된 바 있다.
이에 업계는 본계약인 수주 계약이 늦춰질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렵다는 해석이다. 카타르 LNG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카타르 국영석유회사 카타르페트롤리엄은 지난달 중국에 16척, 한국에 100척 가량의 도크 계약만 진행한 상황이다. 한국 조선사의 도크 계약 규모는 23조6000억 원 수준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최근 2년 간 국내 조선사가 LNG선의 대량 수주를 통해 수주 절벽에서 벗어났고 이번 카타르 LNG 100척 프로젝트 등 이슈가 이어지는 것은 정부는 물론 업계와 지역사회 입장에서 당연히 반길 일이다"며 "다만 최근 경기 상황에 따라 LNG선 마진율이 좋지 않을 가능성도 높아 호황이라고 판단하기는 아직 이른 시점이다. 글로벌 LNG선 수주 시장이 국내 조선사가 독점하는 시장으로 비춰지면서 일감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보이지만 본계약 후 가격과 마진 문제를 따져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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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3사가 카타르로부터 23조 원 규모의 LNG선을 수주하면서 조선업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월 청와대에서 공식 방한한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과 악수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다만 조선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청와대의 카타르 LNG선 수주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번 계약은 카타르 발주처로부터 국내 조선사의 선박 건조 공간을 확보하는 도크 계약일 뿐, 본계약인 수주 계약이 이뤄진 것이 아니며 수주 시점조차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축배를 들기 이르다는 입장이다.
가격에 대한 문제도 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LNG선 수주의 경우 17만4000톤 급 기준으로 가격이 2억 달러가량이 돼야 조선사에 어느 정도 마진이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상황에 따라 노마진이나 손해를 보면서 수주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또 각 사별 물량이 정해진 것도 아니며, 2024년까지 3사가 100척 가량을 나눠서 건조하기 때문에 이번 수주가 매년 LNG선을 30~40척 가량 수주했던 일반적인 수준이라는 평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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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생, 매화는 혹독한 추위가 있어 그 빛을 더 하는 이치를 알아야 한다.
1961년생, 운이 도래했으니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1973년생, 일상의 복잡한 일로 인해 산으로 기도하러 떠난다.
1985년생, 기회가 있더라도 배운다는 자세로 임한다면 불리함이 적을 것이다.
[범띠]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 꾀하는 일을 성사시키리라.
1950년생, 달이 그름 속에서 나오니 천지가 다 훤해질 것이다.
1962년생, 추위로부터 청송을 듣게 될 것이다.
1974년생, 자신을 뒤돌아보고 주변 정리의 목적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매우 좋다.
1986년생, 망설이지 말고 속히 도모해야 좋다. 기회는 늘 오는 것이 아니다.
[토끼띠]
일에 조리가 없으니 속히 이루려 하나 이루지 못한다.
1951년생, 새장에 갇힌 새가 풀려나 자유로이 하늘을 날아다니는구나.
1963년생, 남과 다투지 마라.
1975년생, 조급해 하지 말고 참고 기다릴 줄 알아라.
1987년생, 의심 가는 부분이 있더라도 끝까지 믿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겠다.
[용띠]
참새들이 떼를 나니 큰 매가 날개를 펴고 날아오른다.
1952년생, 망령되게 움직이면 기쁨은 흩어지고 근심이 생길 것이다.
1964년생, 여행수가 있어 좋은 여행을 떠난다.
1976년생, 사람을 믿지 마라, 겉으로는 가까우나 속으로는 멀기만 하다.
1988년생, 일에 두서가 없으니 처음에는 순조롭게 나아가지만 나중에는 좋지 않게 된다.
[뱀띠]
능력을 인정받게 되니 서두르지 마라.
1953년생, 외부의 도움을 받게 된다.
1965년생, 스스로 하려고만 하는 고집을 버릴 때이다. 때로는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1977년생,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곳이나 그런 계통의 일은 되도록 삼가해라.
1989년생, 자신이 원하는 곳이 취직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말띠]
범을 그리려다 개를 그리는 상이니 일을 도모하나 허황되어 한껏 심력만 허비하리라.
1954년생, 지나친 의탁이나 의존은 자신에게 피해만 줄 수도 있다.
1966년생, 처음부터 큰 뜻으로 나간다면 좌절감에 빠져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
1978년생, 과욕은 금물이다. 남에게 베풀어라.
1990년생, 취업을 자기 분수도 모르고 높은 곳만 바라니 이루지 못한다.
[양띠]
방심하지 말고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라.
1955년생, 남의 말을 많이 하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라.
1967년생, 하고자 하는 일이 귀하의 뜻대로 되지를 않으니 마음이 초조해진다.
1979년생, 한 가지 병이 확산되어 또 다른 병을 유발시키게 된다.
1991년생, 꼭 가야만 되는 경우가 아니면 여행은 삼가 하는 것이 좋겠다.
[원숭이띠]
불필요한 고집이 세고 포용력이 부족한 편입니다.
1956년생, 남자는 처덕이 있으나 의처증으로 부부 불화가 있다.
1968년생, 호랑이를 그렸으나 호랑이가 되지 못하고 개가 되는 격이라.
1980년생, 감언이설을 듣지 마라. 허울만 좋고 실상은 없으리라.
1992년생, 마음에 괴로움이 있으니 항상 밖으로만 나가려 한다.
[닭띠]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은 위험하다.
1957년생, 자신을 믿고 자신감을 가져라.
1969년생, 주위의 환경이나 여건이 조성되지 않아 이루기가 어렵다.
1981년생, 적당한 운동으로 몸을 움직여라.
1993년생, 여행을 가고자 하면 좋으니 어디를 가도 좋을 것이다.
[개띠]
실패의 쓴잔을 마시고 뒤돌아서게 된다.
1958년생, 소망이 바라는 대로 성취 대질 않아 심기가 편안하질 못하다.
1970년생, 사업은 무리한 사세 확장으로 힘들게 운영하다 결국 파산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1982년생,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만족한다면 별 탈은 없겠다.
1994년생, 마음의 병에 걸리리라.
[돼지띠]
밝은 달이 공중에 가득한데 뜻밖에 구름이 그 빛을 가리게 된다.
1959년생, 비리로 생기는 재물을 조심하고 탐내지 마라.
1971년생, 꾀하는 일은 반드시 허망하리라. 꽃이 서리를 만나니 일신이 고달프다.
1983년생, 계략을 쓰지 마라.
1995년생, 사소한 일이라도 주위의 의견을 듣고서 하라.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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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생, 사업은 무리한 사세 확장으로 힘들게 운영하다 결국 파산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1982년생,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만족한다면 별 탈은 없겠다.
1994년생, 마음의 병에 걸리리라.
[돼지띠]
밝은 달이 공중에 가득한데 뜻밖에 구름이 그 빛을 가리게 된다.
1959년생, 비리로 생기는 재물을 조심하고 탐내지 마라.
1971년생, 꾀하는 일은 반드시 허망하리라. 꽃이 서리를 만나니 일신이 고달프다.
1983년생, 계략을 쓰지 마라.
1995년생, 사소한 일이라도 주위의 의견을 듣고서 하라.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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