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디][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리디가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에 연재 중인 웹툰 세 편이 미국 ‘링고 어워즈’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2017년 시작된 링고 어워즈는 ‘윌 아이스너 어워즈, ‘하비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만화 시상식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이번에 링고 어워즈 후보로 선정된 작품은 ▲최우수 웹코믹 부문 ‘고백하기 30분전(Countdown to Love)’ ▲최우수 유머 웹코믹 부문 ‘마왕님은 공주로 위장 중(The Deviless’s Impression of a Princess)’과 ‘선생님은 9세 이용가(The Fantastical After-School Writing Club)’로 총 세 작품이다.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 모두 지난해 만타를 통해 공개돼 현지공공임대신청
웹툰 팬들 호평을 받았다. 리디는 이번 링고 어워즈 후보로 선정된 작품을 리디 플랫폼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선보일 방침이다.리디는 “권위 있는 만화 시상식인 링고 어워즈에 리디 글로벌 웹툰이 후보로 선정된 것만으로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웰메이드 웹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링고 어워즈 수상작은 오는 9월2공공임대당첨
1일 볼티모어 코믹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