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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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철 작성일20-03-08 22:54 조회4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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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감염자: 75,201명 (전일 대비 +1,871명) / 사망자: 2,012명 (전일 대비 +139명) / 완치자: 14,816명 (전일 대비 +1,934명)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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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 확진자: 53명 (전일 대비 +22명) / 완치자: 16명 (전일 대비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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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 에서 15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해 대구 내 대형 종합병원 5곳 중 4곳( 경북대학교병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 영남대학교병원 )의 응급실이 폐쇄됐다. 직원 중에 확진자(46번 환자, 방사선사 )가 나온 전국에서 제일 유명한 수지 접합 전문병원 'W병원'과 의심환자가 다녀간 천주성삼병원 의 응급실도 오후부터 폐쇄됐다. 이러한 상황에 아침부터 119구급대가 대구파티마병원에 몰려들어 과부하가 우려된다. 밤에는 대구 보훈병원 , 삼일병원, 드림병원의 응급실도 폐쇄됐다. # 경북대학교병원 관계자는 격리 조치된 의료진이 다수 있어 응급실 운영 재개가 14일 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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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내의 대다수 응급시설이 폐쇄됨에 따라 의료, 특히 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 이렇게 한꺼번에 응급시설이 폐쇄된 이유는 환자들이 선별진료소로 출입하지 않고 3차 의료시설 응급실로 출입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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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6번, 10번, 16번, 18번 환자가 완치되어 퇴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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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32~53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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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인되었으며 이 중 11명은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환자와 동일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소속의 교회(10명), 병원 내 접촉자(1명))되었고 2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에 있다. 신천지 신도들은 예상대로 방역 당국의 이동 경로 확인에 비협조적 이라고 한다.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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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1명(32번째 확진자)은 20번 환자의 10대 딸이며 자가격리 도중 2월 18일에 갑자기 미열 증상을 보였고 4번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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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30분쯤 4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오전에 6시간 동안 통제됐다가 해제됐던 영남대병원 응급실이 오후 3시쯤에 다시 폐쇄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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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기준 48~51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47번~51번 환자 모두 31번 환자와 연관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도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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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 에서도 의심환자들이 발생해 해운대백병원 , 개금백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의 응급실이 폐쇄됐다. #1 #2 해운대백병원 환자는 음성 판정을 받아 해운대백병원의 응급실 폐쇄조치가 해제되었다. #1 #2 밤 11시경 나머지 두 병원의 환자들도 음성 판정을 받으며 응급실 폐쇄조치 및 의료진 자가격리가 해제되었다. # 부산대병원 에서 의심 환자가 발생해 응급실을 폐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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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6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 또한 홍콩에서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70세 홍콩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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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항에서 격리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에서 추가 감염자가 79명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크루즈 내 감염자만 총 621명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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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격리 해제되어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