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71년생 반가운 벗들과 회포를 풀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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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민인 작성일20-07-07 08:31 조회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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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7월7일 화요일(음력 5월17일 신해)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느림이 필요하다 여유를 다시 하자. 60년생 밉다 곱다 없이 기다림을 더해보자. 72년생 걸음이 자유로운 나들이를 해보자. 84년생 얼굴에 기쁜 미소를 그릴 수 있다. 96년생 공부가 바쁘다 유혹을 뿌리치자.
▶ 소띠
49년생 모자라지 않는 큰 손이 되어보자. 61년생 돈으로 살 수 없는 선물을 받아낸다. 73년생 빈자리 대신하자 인연을 볼 수 있다. 85년생 또 다른 시작 과거에서 멀어지자. 97년생 웃을 수 있는 실수 경험이 되어준다.
▶ 범띠
50년생 쓴 소리 간섭 길잡이가 되어주자. 62년생 도울 수 있어도 구경에 그쳐보자. 74년생 희망을 찾아가는 성공을 볼 수 있다. 86년생 할 말 없는 성적표 구석에 숨어보자. 98년생 꾸미지 않는 진심 기회를 안겨준다.
▶ 토끼띠
51년생 혼자가 아니다 어려움을 나눠보자. 63년생 씨 뿌린 농사가 곳간을 채워준다. 75년생 고집으로 안 된다 시간에 의지하자. 87년생 모르는 게 약 궁금함을 참아내자. 99년생 비 온 뒤 땅 굳는다. 고생을 이겨내자.
▶ 용띠
52년생 외톨이 고집 찬밥 신세가 될 수 있다. 64년생 기대는 엇나간다. 욕심을 덜어내자. 76년생 미루지 않는 부지런을 떨어보자. 88년생 배고픈 지갑도 부자가 되어보자. 00년생 쉬지 않던 땀이 인정을 받아낸다.
▶ 뱀띠
41년생 근심도 걱정도 바람이 가져간다. 53년생 엄마 잃은 아이처럼 곤혹감이 온다. 65년생 포장을 벗겨내야 진짜를 볼 수 있다. 77년생 가보지 않은 길 용기를 꺼내보자. 89년생 보기와 다르다 신중함을 더해보자.
▶ 말띠
42년생 아낄 수 있는 것에 모른 척 넘어가자. 54년생 계절이 바뀌듯 변화를 가져보자. 66년생 위기는 지나가고 기회가 다시 온다. 78년생 허리와 고개를 아래로 해야 한다. 90년생 닮은 듯 아닌 것에 빈틈을 찾아보자.
▶ 양띠
43년생 집으로 가는 길에 웃음이 가득하다. 55년생 개선장군 귀환 박수가 쏟아진다. 67년생 버리지 않는 소중함을 지켜내자. 79년생 오지 않던 소식에 까치가 울어준다. 91년생 고생한 보람 고단함을 잊을 수 있다.
▶ 원숭이띠
44년생 마음이 여러 갈래 중심을 잡아내자. 56년생 특별한 행사에 주인공이 될 수 있다. 68년생 꿈이 아닌 현실 행운을 잡아낸다. 80년생 요란했던 준비 입맛을 쓰게 한다. 92년생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함이 필요하다.
▶ 닭띠
45년생 치우침이 없이 공과 사를 구분하자. 57년생 울렁울렁 가슴 뛰는 소풍을 해보자. 69년생 높아진 콧대 비싼 값을 불러보자. 81년생 넘어야 할 고비 각오를 다시 하자. 93년생 끊이지 않은 축하인사가 찾아온다.
▶ 개띠
46년생 춤사위 절로 나는 경사를 볼 수 있다. 58년생 좋자고 하는 일에 눈치를 이겨내자. 70년생 나이를 잊게 하는 재미에 빠져보자. 82년생 믿음이 우선 사랑으로 지켜내자. 94년생 최고라는 칭찬 기분이 날아간다.
▶ 돼지띠
47년생 근사하고 맛있는 대접이 기다린다. 59년생 달달한 호사 천국이 부럽지 않다. 71년생 반가운 벗들과 회포를 풀어내자. 83년생 알아도 모르는 척 남의 일로 해두자. 95년생 친절하지 않은 방해꾼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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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7월7일 화요일(음력 5월17일 신해)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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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생 집으로 가는 길에 웃음이 가득하다. 55년생 개선장군 귀환 박수가 쏟아진다. 67년생 버리지 않는 소중함을 지켜내자. 79년생 오지 않던 소식에 까치가 울어준다. 91년생 고생한 보람 고단함을 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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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생 마음이 여러 갈래 중심을 잡아내자. 56년생 특별한 행사에 주인공이 될 수 있다. 68년생 꿈이 아닌 현실 행운을 잡아낸다. 80년생 요란했던 준비 입맛을 쓰게 한다. 92년생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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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해군 함정 80척에 전투체계 공급
SW 등 유지보수부터 차기 전투체계 개발까지
"수많은 실전 운용 경험, 해군 전력화에도 이바지"[구미(경북)=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함포 발사하겠습니다. 함포 발사.”
지난 3일 경북 구미 한화시스템(272210) 해양연구소 내 레퍼런스 시스템 시험장에서 해군의 차기 호위함 울산급 FFX 배치(Batch)-Ⅱ 함정에 들어간 전투체계(CMS) 시뮬레이션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전투체계를 조정하는 콘솔에서 한화시스템 관계자가 함포를 할당한 후 발사 버튼을 누르자 추적 레이더로 잡혔던 대공표적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함정 전투체계 시스템은 함정에 탑재되는 센서와 무장, 기타 통신, 지휘 체계를 통합 운용하기 위한 무기체계로 ‘두뇌’에 해당한다. 한화시스템은 35년 동안 대한민국 해군 80여척에 전투체계를 공급했으며 지난해 필리핀에 300억원 규모의 전투체계 수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 레퍼런스 시스템 시험장은 한화시스템이 전투체계를 개발·양산해 군에 납품한 후에도 후속 지원이 가능토록 전투체계 장비 관련 단위 장비시험, 공장 수락시험 등을 수행하는 공간이다. 배치-Ⅲ뿐 아니라 유도탄고속함, 차기 상륙함, 차기 고속정 등 한화시스템이 개발·납품한 여러 전투체계 콘솔이 위치해있다.
이날 시험장에선 한화시스템이 공급키로 한 배치-Ⅱ 전투체계 시스템 8척 가운데 이미 납품한 4척 관련 장비 시험이 진행되고 있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함정의 개발·양산만큼 중요한 분야는 납품 이후 관리”라며 “실제 군에서 사용하는 시점부터 필요한 변경사항, 기능·성능 개량을 뒷받침하고자 실제 장비와 동일하게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은 소프트웨어(SW) 연구개발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SW 연구개발실에선 장보고-Ⅲ 잠수함에 들어갈 전투체계를 개발할 뿐 아니라 이미 개발해 공급한 전투체계를 유지보수 관리하는 기능도 함께한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광개토대왕급 구축함부터 독도급 대형 수송함, 윤영하급 고속함, 최신예 차세대 호위함 배치-Ⅲ까지 2000년 이후 해군의 전투체계 개발을 도맡았다.
SW 개발을 총괄하는 하윤철 한화시스템 팀장은 “이미 공급했더라도 당시 전투체계 개발환경을 20년 가까이 지속함으로써 어떤 문제가 발생해도 지원 가능하다”며 “해군 전투체계 표준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베이스라인을 1.0부터 3.0까지 향상시켜왔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이같은 개발 경험과 축적한 기술에 4차 산업혁명의 최신 정보기술(IT)을 더해 한국형 구축함(KDDX)용 전투체계 구축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위사업청은 이달 말 입찰 제안서를 접수한다.
한화시스템은 35년 동안 쌓은 전투체계 노하우뿐 아니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호통합운용·감시·제어를 가능케 하는 통합기관제어체계(ECS), 수상함을 비롯한 수상·수중 표적을 탐지·추적·식별하는 수중감시체계 ‘소나체계’, 여러 센서와 안테나를 하나로 합친 KDDX 통합마스트 등 여러 기술도 갖췄다.
이용욱 한화시스템 사업본부장(전무)은 “전투체계는 군의 전략·전술이 녹아든 시스템으로 한화시스템은 35년 동안 해군 함정과 함께 개발한 기술을 전력화했다”며 “개발 실패는 곧 전력화 일정 지연으로 이어지는 만큼 많은 실전 운용 경험을 보유한 업체가 개발해야 우리 해군 전력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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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해군 함정 80척에 전투체계 공급
SW 등 유지보수부터 차기 전투체계 개발까지
"수많은 실전 운용 경험, 해군 전력화에도 이바지"[구미(경북)=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함포 발사하겠습니다. 함포 발사.”
지난 3일 경북 구미 한화시스템(272210) 해양연구소 내 레퍼런스 시스템 시험장에서 해군의 차기 호위함 울산급 FFX 배치(Batch)-Ⅱ 함정에 들어간 전투체계(CMS) 시뮬레이션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전투체계를 조정하는 콘솔에서 한화시스템 관계자가 함포를 할당한 후 발사 버튼을 누르자 추적 레이더로 잡혔던 대공표적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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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퍼런스 시스템 시험장은 한화시스템이 전투체계를 개발·양산해 군에 납품한 후에도 후속 지원이 가능토록 전투체계 장비 관련 단위 장비시험, 공장 수락시험 등을 수행하는 공간이다. 배치-Ⅲ뿐 아니라 유도탄고속함, 차기 상륙함, 차기 고속정 등 한화시스템이 개발·납품한 여러 전투체계 콘솔이 위치해있다.
이날 시험장에선 한화시스템이 공급키로 한 배치-Ⅱ 전투체계 시스템 8척 가운데 이미 납품한 4척 관련 장비 시험이 진행되고 있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함정의 개발·양산만큼 중요한 분야는 납품 이후 관리”라며 “실제 군에서 사용하는 시점부터 필요한 변경사항, 기능·성능 개량을 뒷받침하고자 실제 장비와 동일하게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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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개발을 총괄하는 하윤철 한화시스템 팀장은 “이미 공급했더라도 당시 전투체계 개발환경을 20년 가까이 지속함으로써 어떤 문제가 발생해도 지원 가능하다”며 “해군 전투체계 표준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베이스라인을 1.0부터 3.0까지 향상시켜왔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이같은 개발 경험과 축적한 기술에 4차 산업혁명의 최신 정보기술(IT)을 더해 한국형 구축함(KDDX)용 전투체계 구축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위사업청은 이달 말 입찰 제안서를 접수한다.
한화시스템은 35년 동안 쌓은 전투체계 노하우뿐 아니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호통합운용·감시·제어를 가능케 하는 통합기관제어체계(ECS), 수상함을 비롯한 수상·수중 표적을 탐지·추적·식별하는 수중감시체계 ‘소나체계’, 여러 센서와 안테나를 하나로 합친 KDDX 통합마스트 등 여러 기술도 갖췄다.
이용욱 한화시스템 사업본부장(전무)은 “전투체계는 군의 전략·전술이 녹아든 시스템으로 한화시스템은 35년 동안 해군 함정과 함께 개발한 기술을 전력화했다”며 “개발 실패는 곧 전력화 일정 지연으로 이어지는 만큼 많은 실전 운용 경험을 보유한 업체가 개발해야 우리 해군 전력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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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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