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직업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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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븐틱 작성일25-09-22 06:31 조회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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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고양이가 직업인터뷰에 갔다. 면접관이 물었다. "자기소개 한 번 해볼까요?" 고양이는 자신있게 대답했다. "저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고, 박스 안에 숨어있고, 하루에 열두 시간씩 자는 전문가입니다. 정말로!" 면접관이 의아해하며 물었다. "그런데 그 일이 당신에게 어떤 가치를 주죠?" 고양이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건 제가 하는 일이니까요!" 면접관이 고개를 끄덕이며 "좋아요. 우리 회사에서 함께 일해보실래요?"라고 제안했다. 고양이는 조금 생각하다가 대답했다. " potential, 하지만 저희 집에서 일하는 게 더 매력적일 것 같아요!" 면접관은 고개를 갸웃했다. "집에서 일한다고요? 그게 가능해요?" 고양이는 자신감 있게 대답했다. "물론이죠!早餐는 알아서 찾아먹고, 오후에는 꼭꼭 숨기고, 저녁에는 주인과 함께 엎드려 자야죠!" 면접관은 고양이의 반전 매력에 감명받아 결국 이렇게 말했다. "하하, 당신은 정말로 적합한 후보군이네요! 그럼 우리 회사 옆에 있는 공원에서 일해볼까요?" 고양이는 대답했다. "좋아요! 하지만 먼저 우선 제 점심은 보장해 주세요. 그리고 나중에 꼭 새로운 장난감을 주세요!" 면접관은 웃으며 알겠다고 했다. 고양이는 면접관이 서류 작업을 하는 동안 살금살금 자리를 비웠다. 면접관이 다시 고양이를 불렀지만 이미 고양이는 거리의 햇볕을 즐기며 누워있었다. 면접관은 찬란한 반전의 순간을 소중히 기억하게 될 줄은 몰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