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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연구원이 본 일본과 한국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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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현 작성일20-04-06 23:03 조회3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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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물리 연구나 국제회의등 공동 연구를 진행하면서, 중국과 한국이 많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COVID-19 대책을 보면, 이제 국력으로는 한국에 완전히 추월당해 크게 차이가 나네요. 국력 저하 그 자체뿐 아니라 아직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자만에 빠진 사람들이 일본에서 활개를 치고 있는 것도 가슴 아픈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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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렸을 때 사람의 본성이 드러난다지만 나라의 본질도 똑같다. BBC에서의 한국 외교부장관 인터뷰는 많은 사람에게 안정감을 주었을 것이고 적어도 코로나 대응으로 국제사회의 한국에 대한 신뢰는 상당히 높아졌다고 생각한다.일본의 경우는 국내에서조차 불신감이 남아 있다.해외에서 보면 더욱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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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건을 보면서 "이제 일본은 끝나 버린 느낌"이 너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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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쇠퇴해 가고 있는 속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방일 외국인의 증가 따위에 기대하는 것 자체가 자국에는 산업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여기에 더해 연구비, 교육비등을 삭감하고 있으니, 나라가 번영할 리가 없다. 문제는 이러한 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이제는 이러한 현실을 인정하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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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적인 것도 그렇지만 사람으로서의 도덕심이나 윤리관이...

이제 "일본원숭이"라고 해도 반론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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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지나가면..." 이라... 과연 그런 때가 올까요?    

그때쯤에는 '재건을 시도'하려고 해도, 시도해야 하는 기초가 되는 국력 자체가 없어져 버려 있지 않을까요? 

또한, 전 세계에서 신용을 잃어, 아무도 일본을 믿지 않을테고 결국 석유를 비롯한 모든 원재료와 식량 수입도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