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믿음직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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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븐틱 작성일25-09-23 10:45 조회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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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그의 친구에게 말했다. "야, 너 나한테 100만원 빌려줄 수 있어?"
친구가 대답했다. "물론이지! 하지만 왜 그렇게 급하게 필요해?"
남자가 대답했다. "사실, 제발 말하지 말아줘. 내가 창업을 하려고 하는데, 투자자를 만나기로 했어."
친구는 놀라며 물었다. "투자자한테 뭐라고 할 건데?"
남자가 미소 지으며 말했다. "그냥 상품을 보여줄 거야. 나의 꿈, 꿈의 제품!"
친구는 더 궁금해졌다. "그래서 상품이 뭐야?"
남자가 자랑스럽게 말했다. "내가 발명한 '억지로 스스로 세상에서 제일 똑똑해지는 기계'야!"
친구는 경악하며 물었다. "그게 어떤 원리야?"
남자가 신나게 설명했다. "간단해! 그냥 내 이야기를 듣고 잠자면 돼!"
친구는 뺨을 친다. "참고로, 그 기계는 나도 아니라는 거 알아?"
남자는 잠깐 머뭇거리다 대답했다. "그래서 내가 돈이 필요해. 아마 나도 더 똑똑해질 수 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