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날, 당근과 브로콜리, 감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당근이 말했다. "우리, 어떤 요리에 들어가면 가장 맛있을까?" 브로콜리가 대답했다. "나는 샐러드에서 가장 빛나. 항상 신선하게 먹히잖아!" 감자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럼 나는 튀김으로 변신했을 때가 최고야!" 몇 분 후, 세 식재료는 조리법에 대해 떠들며 웃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당근이 진지한 표정으로 물었다. “근데, 우리는 왜 항상 요리에 들어가야 하지?” 브로콜리가 대답했다. "우리가 요리에 들어가지 않으면 다들 어떻게 먹겠어?" 감자가 '어?' 하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그럼 우리가 요리되기 전에 뭘 해야 하지?" 이때 당근이 큰 소리로 말했다. "그럼 우리가 특별한 요리를 만들자! '식재료의 요리'!" 모두가 신이 나서 이야기했지만, 그 다음 날, 요리사는 그들을 요리에 쓰지 않고 모두 샐러드로 나갔다. 결국, 당근은 속으로 생각했다. "왜 항상 요리에만 들어가야 하는 거지? 우리는 얻어 먹는 입장인가?" 브로콜리가 대답할 기회를 잃고 감자는 그저 당황했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요리사는 샐러드를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대화 중이었다. “어쩌면 다음엔 우리가 요리사가 되어봅시다!” “좋아, 그러면 우리는 다 먹여줘야 해. 우리도 항상 배고프니까!” 결국 그들은 요리사가 되기 위해 함께 할 것을 결정했지만, 그 숫자를 세기 전에 요리사가 미리 식사를 마치고 떠나버리지 않나 생각했다. 이렇게 당근, 브로콜리, 감자는 언제나 한 통속이 되어 '요리할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